최종편집:2026-10-24 11:31:53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 초대”

봉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17일 개장'
정의삼 기자 / 1520호입력 : 2022년 12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산타 마을 전경.<봉화군 제공>

산타가 생각나는 계절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봉화에서는 한겨울 분천산타마을 행사가 열린다.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 (재)봉화축제관광재단이 공동 운영하는 ‘2022~2023 한겨울 분천산타마을’은 오는 17일~2023년 2월 12일까지, 봉화 소천 분천 산타마을 일원에서 진행된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리는 올해 산타마을은 ‘한겨울의 레드&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라는 주제로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먼저 오는 17일 개장식에는 MBC 어린이 합창단, 뮤지컬배우 남경주, 길구봉구, 라라베니또 등 개장 축하공연을 비롯, 이색 거리 상황극과 산타 콘셉트로 펼쳐지는 석고마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24일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산타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캐롤페스타 공연은 물론, 분천산타마을 마스코트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는 깜짝 이벤트와 선물 증정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공연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도 트리 전망대 내부에서 열리는 산타 쿠킹 클래스,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한 팝업놀이터와 크리스마스 특별체험관, 관광객의 먹거리를 책임질 푸드트럭존 등 오감만족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타마을을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의 장으로 바꿔 놓을 예정이다.

여기다 한겨울 추위도 잊게 만드는 산타 썰매 체험과 산타마을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 인화할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도 상시 운영한다.

박현국 봉화축제관광재단 이사장(봉화 군수)은 “3년 만에 열리는 축제인 만큼 겨울 봉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감성적이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산타마을이 테마형 관광지의 선두주자가 되고 나아가 글로벌 관광명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화 분천 산타마을은 핀란드의 대표 관광지인 로바니에미 산타마을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조성돼 지난 2014년 12월부터 매년 겨울과 여름 두 차례에 걸쳐 개장했다. 2016년에는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으며 매년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면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정의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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