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8 04:14:46

달성군 ‘긴급복지 지원’

정기 발굴조사…상시지원체계 돌입정기 발굴조사…상시지원체계 돌입
오정탁 기자 / 입력 : 2017년 05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 달성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갑작스러운 위기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경우 ‘긴급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위기상황에 처한 사람에 대한 발굴조사를 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수립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긴급복지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75%, 금융재산 500만원, 일반재산 13,500만원 이하인 가구 중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경우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경우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 또는 유기되거나 학대 등을 당한 경우 ▲가정폭력 또는 가구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경우 ▲화재 등으로 인해 거주하는 주택 또는 건물에서 생활하기 곤란한 경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한 사유가 발생하는 경우 ▲그 밖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경우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 가구가 위기 상황에 처했을 시 일시적으로 생계·의료·주거 지원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긴급복지 지원 신청을 받으면, 대상자에게 선 지원을 한 후 담당 공무원이 현장을 확인하고 관련 서류를 검토하여 선지원 하고 사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달성군은 정기 발굴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전담 직원들과 지역주민, 유관단체 등이 협력하여 적극적으로 취약계층 현황을 파악했다. 그 결과, 사회복지 전담직원과 유관기관의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대상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같이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며, 찾아낸 복지 대상자들에게는 긴급복지 지원이나 사례관리를 통해 공적급여는 물론 연계 가능한 지역의 민간 복지자원을 최대한 연결하여 지원하고 있다.김문오 군수는 “긴급복지 지원제도는 연중 신청을 받고 있으니 지원을 희망하거나 주변에 대상자가 있을 경우 누구든지 지원 요청 및 신고를 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해 1,109가구 2,378명의 긴급지원대상자에게 총6억3200만원 정도 지원했으며 올해 4월 기준으로 70가구 140명의 대상자에게 총 3억2100만원 정도 지원하여 작년 같은 달 지원 기준보다 약 20%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관내 저소득가구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긴급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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