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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연휴인 지난 23일 오후 경부고속도 잠원IC 인근 서울방향(왼쪽)과 부산방향이 귀경과 나들이 차량으로 정체되고 있다.<뉴스1> |
| 올해 설 연휴는, 그동안 코로나 팬더믹 탓에 크게 줄었던 이동 인구는 증가 했으나, 교통사고는 현저히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전년에 비해 설 연휴기간이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설 연휴 이동인원이 전년비 7.4% 증가했고,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45.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연휴동안 2,787만 명이 이동했으며, 일 평균 이동인원은 557만 명으로 전년 설(432만명)에 비해 28.9% 증가했다.
고속도로의 경우, 총 교통량은 2,523만 대로 전년비 0.3% 증가했고, 일 평균 교통량은 505만대로 전년비 20.5% 증가했다.
대중교통의 경우, 철도, 고속버스는 전년비 각 95.2%, 27.6% 증가한 반면, 항공 및 해운은 연휴 마지막 날 기상악화로 각 31.1%, 4.9% 감소했다.
수송 분담에 있어서는 철도가 97만 6000명으로 압도적이었고, 이어 고속버스 23만 명, 항공 15만 8000명, 해운 6만 7000명 순이었다.
고속도로 휴게소, 공항 등 주요 교통시설에서의 방역관리도 국민의 자발적이고 적극적 협조로 차질 없이 시행됐다.
당국은 귀성객과 여행객이 몰린 휴게소, 졸음쉼터, 철도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은 수시로 소독과 환기를 실시하고, 탑승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홍보 등 방역조치를 꼼꼼히 진행했다.
특히, 이번 설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전남 및 제주도 일대에 폭설이 내리면서 대규모 교통사고 우려가 있었으나, 특별교통대책본부의 사전대응 및 신속한 제설작업 등으로 교통사고 건수, 사망자·부상자 등 인명피해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교통사고는 1,131건으로 전년비 약 45.7% 감소하고, 일 평균 사망자수와 일 평균 부상자 수도 각각 4명, 320명으로 전년비 6.4%, 41.7% 감소했다.
국토교통부 김수상 특별교통대책본부장은 “연휴 마지막날 일부지역 대설과 제주공항 기상악화에도 불구하고 국민의 적극적 협조와 참여로 설 특별교통대책이 잘 시행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의무 조정방안이 적용되기는 하나 대중교통수단은 제외되는 만큼, “대중교통 탑승 시 마스크 착용 등 정부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봉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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