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3 08:35:33

與 전대 '羅 표심' 金이냐 安이냐

김기현, '영원한 당원' 새 캐치프레이즈…청년영입 준비
안철수 "PK-TK, 나경원 불출마에 불만…당심 유입될 것"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553호입력 : 2023년 01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지난 1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국민의힘 경기도당에서 열린 신년 인사회에 김기현 의원(왼쪽)과 안철수 의원이 참석해 있다. 뉴스1

국민의힘 3·8 전당대회가 김기현-안철수 의원의 양자 대결로 좁혀지는 가운데 양측 모두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이 지지층 흡수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김-안 의원 측은 지난 25일 나 전 의원의 불출마 선언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며 나 전 의원의 내심 자신들을 지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26일 김 의원 측에 따르면 나 전 의원과 불출마 이후 김 의원 캠프 캐치프레이즈는 '영원한 당원'으로 변경했다. 나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하며 '영원한 당원'을 강조한 데 따른 것이다. 김 의원측은 나 전 의원이 영원한 당원을 강조한 것이 안 의원과 같이 외부에서 합당 등을 통해 들어오거나 탈당 등을 하지 않은 김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해석했다. 

실제 김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나 전 의원과 연대 가능성에 대해 '영원한 당원'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저하고 오랫동안 정치적 행보를 같이하고, 정치적 지향성, 가치관도 유사하다. 한 번도 탈당하지 않고 보수정당을 지킨 영원한 동지"라며 "영원한 당원 동지로서 해야할 역할 을 서로 나누고, 공유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한 마음을 가지고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있다고 했다. 

 김 의원측은 현재 취약 계층으로 분류되는 수도권과 2030 당원 표심 확보를 위해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최근에 실시한 엠브레인퍼블릭이 YTN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18세 이상 2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김 의원은 국민의힘 20대 지지는 4.8%, 30대는 12.5%에 그쳤다. 안 의원은 같은 구간에서 각각 30.9%, 31.3%를 지지를 얻었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 

40대와 50대, 수도권에서는 김 의원이 안 의원을 앞섰지만 표심 확장이 필요한 상황이다. 나 전 의원을 지지했던 20대(7.8%), 30대(8.6%)를 흡수해야만 기존 고연령층을 지지층을 기반으로 안 의원과 양자대결 구도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셈이다. 

이에 김 의원측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당원 접촉을 확대하는 한편, 2030 당원 표심 확보를 위한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지를 표시했던 청년들을 캠프에 영입하는 준비도 하고 있다. 

안 의원측은 수도권을 기반으로 자신의 고향이자 김 의원의 지지층이 있는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당원 표심 및 주요 인사들의 영입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안 의원측 관계자는 뉴스1에 "부산·경남과 대구·경북 밑바닥 정서는 나 전 의원을 주저앉힌데 대해 굉장한 불만과 부당함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 전 의원은 불출마 선언을 하며 "낯선 당의 모습"이라고 언급한데 대해 완곡하고 정제된 표현이었지만 초선 의원들이 한때 당을 이끌었던 중진 리더를 겁박한데 대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수도권 당 대표 후보가 나와야 한다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에 나 전 의원 측 지지자들도 고민이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안 의원쪽으로 유입되지 않을까 한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측은 현재 경남과 부산에서 나 전 의원을 지지했던 인사들 가운데 안 의원 캠프에 합류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안 의원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영우 전 의원은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나 전 의원의 불출마에 대해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다"며 "(나 전 의원을 지지하는) 전통적인 지지층이 많았다. 보수적인 지지층, 나경원 의원에 대해서 그런 분들은 이런 경우에 '김기현 의원이 더 보수적인 거 아니야' 이런 쪽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정권교체를 하고 나서 지금까지 우리 당이 보여준 모습이 너무나 심했다. 윤핵관 프레임에 갇혀서, 김장연대다 뭐다 해서 이런 상황에서 '나 전 의원이 결국은 무릎을 꿇었구나, 이건 아니다'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은 또 우리 후보 쪽에 표를 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나 전 의원을 향했던 수도권과 비수도권 표심이 분명하게 엇갈리며 각각 안 의원과 김 의원에게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만 어느 후보에게 표심이 쏠리는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봤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는 뉴스1과 통화에서 "지역과 세대 자체로 봤을 때 당원 표심이 김 의원에게만 쏠릴 것 같지는 않다"면서 "당원들이 총선에서 어떤 후보가 유리할까를 생각하며 전략적 투표를 하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최 교수는 "윤심에 쏠린 투표가 총선에 불리하다고 하면 안 의원에게 유리할 수 있다"며 "다만 그렇다고 윤심을 무시할 수는 없다. 대통령의 마음이 어느 후보에게 쏠릴 수 있고, 세대와 지역별로 반반"이라고 했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나 전 의원 지지층이 흩어질 것이다. 전통적 보수 지지층은 김 의원으로, 2040 세대와 수도권은 안 의원에게로 향할 것"이라며 "후보들이 표심 잡기에 나선다고 하지만 확실한건 당협위원장은 김 의원에게 기울어질 것"이라고 했다. 신 교수는 "변수는 투표율로 투표율이 높으면 이변이 일어날 수 있다"며 "한나라당 시절부터 항상 이변이 있었다.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 때에도 김무성 대표가 선출된 것, 2021년 이준석 대표가 당선된 것도 이변"이라고 설명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안동 도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 
안동 명륜동 소재 안동북부교회가 지난 22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함께모아 행복 
성주읍 새마을회가 22일 읍소재지 일대 버스승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군위 효령면이 지난 21일 면 문화센터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프로그램’첫 수업인 생활 
영천 자양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의 아름다운 경관 조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칼럼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복차지계(覆車之戒)는 앞의 수레가 뒤집히는 모습을 보고 뒤의 수레가 미리 경계한다 
대학/교육
경산교육청, '청소년합창단'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남이공대, ‘도서관 전자정보박람회’ 학술정보 활용 역량 높여  
황보서현 대구보건대 한달빛공유협업센터장, 대구시장상  
김석완 대구한의대 교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문경대 국제교육원, 봄학기 한국어학당 입학식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  
청도영재교육원, ‘2026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  
대구한의대, 영덕 실버복지관과 '글로컬 3.0 대학'지역혁신 선도  
영진전문대-경북휴먼테크고, 일학습병행 협약 체결  
대구 교육청, 성인문해학습자 '실생활 맞춤형 디지털 문해교육'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