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16:58:51

가스公 평택 LNG 생산기지, 세계 최초 LNG선 5000항차 입항 달성

1986년 첫 LNG 도입 후 37년간 무재해...대한민국 천연가스 보급 중추 역할
황보문옥 기자 / 1554호입력 : 2023년 01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앞줄 왼쪽 세번째) 등이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 한국가스공사 평택 LNG 생산기지에 5000번째 입항한 현대그린피아호. 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가 지난 26일 평택 LNG 생산기지에서 세계 최초 'LNG선 5000번째 입항 달성'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연혜 가스공사 사장과 이규봉 현대엘엔지해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 및 선박 승조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그간 LNG선이 5000회에 걸쳐 평택에 천연가스를 수송한 거리를 모두 합하면 약 9천만㎞로, 이는 지구를 2259바퀴 돌 수 있는 수준이다.

'우리나라 최초 LNG 인수기지'인 평택 LNG 기지는 지난 1986년 인도네시아산 천연가스를 평택화력발전소에, 이듬해부터 수도권에 본격 공급함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산업 시대를 열었다.

특히 공공에너지 분야 최장·최고 무재해 달성 기록을 보유한 평택 LNG 기지는 1986년 11월 국내 첫 LNG선(Golar Sprit호) 입항 후 지난 37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무재해 5000항차 입항'을 달성함으로써 '안전은 경영 제1원칙'이라는 가스공사 경영 비전을 증명해내고 있다.

이날 최연혜 사장은 5000번째 입항 주인공 '현대그린피아호'의 선장에게 기념패를 전달하고 승조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최 사장은 “천연가스가 국내에 첫 발을 디딘 평택 LNG 기지는 대한민국 천연가스 산업의 자랑스러운 역사 그 자체”라며, “특히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합심해 LNG 산업의 든든한 역군이자 국민 여러분께 따뜻함을 전달하는 에너지 파수꾼으로서 국민 삶의 질 향상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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