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1 16:56:24

환경부 산하기관 ‘기강 해이’ 심각···음주운전에 근무지 이탈까지

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 면허정지 수준 음주운전 적발
수자원공사·국립공원공단 직원은 근무지 이탈로 징계

황보문옥 기자 / 1559호입력 : 2023년 02월 0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환경부 산하 공공기관·공사에서 임직원들이 음주운전을 하거나 근무지를 장기간 무단 이탈하는 등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수자원공사(수공)에서는 근무를 불성실하게 한 직원이 파면 처분을 받고 공직에서 퇴출되기도 했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환경부·산하기관의 징계처분 결과를 전수 확인한 결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직원 A씨는 지난해 11월3일 감봉 처분을 받았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경북 상주 소재 생태 연구·전시관으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물자원 개발을 위해 지난 2015년 개관한 공공기관이다.

이 직원은 경찰의 음주 단속에 적발된 뒤 수사기관이 낙동강생물자원관에 범죄 사실을 통보하기 전에 감사기구에 자진 신고했고, 이후 열린 징계위에서 이 같은 징계를 받았다.

A씨의 음주운전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약 0.05%로 도로교통법상 면허 정지 수준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징계규정에 따르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8% 미만일 때는 견책과 감봉, 0.08% 이상일 때는 정직이나 감봉의 징계가 가능하다.

감봉은 경징계 중에서는 가장 강한 징계다. 공무원 징계는 견책과 감봉 등 경징계부터 정직·강등·해임·파면 등 중징계로 나뉜다. 낙동강생물자원관 관계자는 “징계위가 음주 정도와 근태, 직전 유사 징계 유무 등을 다면적으로 고려해 징계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 외에도 환경부 산하기관 중 수자원환경산업진흥과 수공, 국립공원공단 등 3곳에서 지난해 4분기 중 각각 2건, 1건, 5건의 징계가 확인됐다.

수공에서는 근면성실의무를 위반한 직원이 지난해 12월 파면 처분을 받고 공직에서 퇴출당했다. 수공 관계자는 “해당 직원은 장기간 사유를 밝히지 않고 근무지를 이탈하는 등 근태가 불량해 파면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국립공원공단도 직장을 이탈한 직원에 대해 징계를 내렸다. 다만 가장 낮은 수준의 징계인 견책 처분을 내렸다. 국립공원공단에선 이밖에도 품위유지 의무 위반 사례가 3건 발각돼 각각 감봉 1개월의 징계를 받았다.

수공 자회사인 수자원환경산업진흥에서는 질서 문란 행위가 2건 발각돼 각각 정직 1개월과 감봉 1개월 처분이 내려졌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용암면이 지난 8일 관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에게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소통하는  
문경 산양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100세를 맞이한 장수 어르신과 저소득층·홀몸  
전국한우협회 의성지부가 지난 8일 지역 어르신을 위해 한우곰탕 2,480개(500만 원  
상주 이안 거주 응우엔티이 씨<사진>가 지난 7일 재단법인 보화원 주관한 보화상 시상식에 
영천시 화북면은 지난 8일 자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역 어르신 600여 명을 모시고 어버 
대학/교육
청도 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적성 찾기 진로캠프  
문경대 간호학과, 예비 보건교사 학교현장실습 사전 특강  
경산동의한방촌, 경남정보대 학생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칼럼
죽음은 참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소재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는 참으로 두려운  
2,000년 전에 제자가 공자에게 죽음에 관해 물었다. 공자님 말씀에 “삶도 모르 
63년 만에 되찾은 노동절이지만, 아직도 대한민국 헌법에는 노동자란 말이 없다.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대학/교육
청도 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적성 찾기 진로캠프  
문경대 간호학과, 예비 보건교사 학교현장실습 사전 특강  
경산동의한방촌, 경남정보대 학생 대상 한방웰니스 체험교육  
어버이날 어르신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프로젝트  
계명문화대, ‘찾아가는 영양체험관’ 4년 연속 운영  
DGIST, 저온에도 작동하는 고전압-난연성 고분자 고체 전해질 개발  
대구보건대, 방사성동위원소 취급자 일반면허(RI) 시험 합격자 4명 배출  
영남이공대, ‘2026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채용설명회’ 성황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어르신 찾아 헤어커트 봉사  
대구한의대, ‘선비의 치유: 선비한의원·선비한약방’ 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