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사진>이 12일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도심 특성상 관광지 및 상점가를 이용하거나 업무시설 밀집,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심각한 주차 문제를 빚고 있다.
특히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급증하는 주차 수요를 감당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토지 소유자의 희망 매도액이 높아 공영주차장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청은 주택건설 사업과 연계해 일정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 무상귀속과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주차난을 대처하고 있다.
또한 태평로3가 216-4번지 1379.2㎡ 규모 부지에 주차대수 123면, 대봉동 762번지 623㎡ 규모 부지에 주차대수 20면을 조성해 이달 중 민간 위탁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주차 공간을 큰 재원 소모 및 부지확보에 대한 부담 없이 확보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중구 관내 공영주차장을 더욱 확충해 주민이 만족하고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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