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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뛰어난 맛과 품질로 경산시의 봄철 대표 작물 참외. 경산시 제공 |
| 뛰어난 맛과 품질로 경산의 봄철 대표 작물로 유명한 참외가 지난 24일 박성경 농가(판매장 26번)에서 울산 공판장으로 올해 첫 출하됐다. 첫 출하 물량은 10㎏ 기준 20상자 정도로 많지는 않으나, 평년비 가격은 양호 할 것으로 보인다.
경산 '맛난 참외'는 압량읍 현흥리, 금구리 등 참외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41농가 36㏊ 정도 재배되고 있다. 매년 2월 20일 경 울산공판장으로 첫 출하되는데, 올해는 유독 춥고 길어진 이상저온으로 초기 생육이 더뎌, 출하가 평년비 일주일 정도 늦다. 하지만 일부 조기 수확되는 3~4 농가에서 적은 물량이지만, 개별 판매장에서 소포장해 지난 17일부터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유독 길고 추운 겨울 탓에 평년과 대비했을 때 과 크기가 조금 작은 편이지만 현재까지 전반적인 수정과 착과 등 작황이 양호해 경산 '맛난 참외' 특유의 뛰어난 맛과 향은 겨우내 달콤한 참외 출하를 기다린 소비자의 발길을 재촉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경산 '맛난 참외'는 11월 말 경 정식을 시작으로 3월 초부터 본격 출하 될 전망이다. 지난 24일 기준 가락시장 평균 가격은 10㎏ 상자 특품 기준 7만 7000원 선으로 주초 10만 원 선에 비해 평균 가격이 많이 하락했으나, 전년 6만 원 보다 30% 정도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는 겨울 이상저온으로 인한 2월 출하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이 원인으로 판단된다.
현재 참외단지에서는 대부분 스마트플러스 품종을 재배하고, 수정은 벌을 통한 자연수정 방식을 주로 활용하는데, 관행 재배 참외보다 맛과 향기, 당도가 높고 과육이 연해 아삭한 맛이 일품으로 지역 농가의 주 소득원 역할을 하고 있다. 이희수 경산 농기센터소장은 “이상기후와 경영비 상승,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경산 '맛난 참외'의 첫 출하는, 경산 명품 참외의 우수성 홍보에 큰 의미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속적인 경산 '맛난 참외' 브랜드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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