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가 27일~다음달 3일까지 교통경찰, 싸이카순찰대, 암행순찰팀, 경찰관 기동대 등 250여 명을 투입해 이륜차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대구자치경찰위에서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시민안전에 위협되는 요소'로 이륜차 불법행위가 가장 우선으로 꼽혔고, 지난해 전체 교통사망사고 중 이륜차 가해 사망사고가 15.2%(10명)나 차지했기 때문이다.
경찰은 오는 3월 1일 전후에도 선제적 경찰활동을 하며 발견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으로 엄정히 단속하고, 중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오토바이 압수 등 조치도 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 3일에는 반월당네거리를 중심으로 반경 약 1㎞ 내 모든 접속로에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광역단속에서는 유관기관(대구시·중구청·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인접 5개 경찰서가 참여하고 싸이카 순찰대·암행순찰팀·기동대 등 최대 가용 경찰력이 동원돼 반월당네거리를 중심으로 연결되는 인근 교차로(계산오거리·중앙네거리·남문시장네거리·봉산육거리)와 모든 접속로에서 단속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운전자는 교통사고로 인한 위험의 중대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자신뿐 아니라 보행자·동승자 등 타인의 생명·신체까지 안전할 수 있도록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전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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