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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가 23일 대구교육청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노동자들의 폐암 해결 근본 대책은 인력 충원"이라고 주장했다.<전국교육공무 대구 제공> |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가 23일,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급식노동자들의 폐암 해결 근본 대책은 인력 충원"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들은 "교육부가 발표한 학교 급식 종사자의 폐 CT검진 최종 집계에서 대구는 39.1%가 이상 소견을 보였다"며 "1인당 식수 인원 개선에 관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또 급식노동자들의 폐암을 막을 수 있는 대책 수립을 위한 노사협의체 구성도 촉구했다.
앞서 지난 15일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학교 급식노동자 폐암 건강검진 결과에 따르면, 대구는 검진자 2000여 명 가운데 39.1%인 790명에게서 이상 소견이 나왔다.
전국 평균인 32.4%보다 6.7%p 높고 지역별로는 대전, 서울, 인천에 이어 네 번째로 높았다. 790명 중 1명은 '폐암 매우 의심', 12명은 '폐암 의심'이었다.
이런 결과에 따라 급식노동자들은 발암물질인 조리흄(cooking fumes)이 많이 발생하는 메뉴를 줄이고 환기 시설 개선과 결원 지역 인력 충원, 이상 소견자 재검사와 치료비 지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조리흄은 주로 기름을 사용해 튀김, 볶음, 구이 등을 할 때 발생한다. 박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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