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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지난 1월 민주노총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등이 대구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금과 복리후생 차별을 없앨 것을 요구하는 모습. 뉴스1 |
| 급식조리사, 돌봄전담사 등이 속해 있는 학교비정규직(교육공무직) 노조의 총파업에 대비해 대구시교육청이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급식과 돌봄 공백 등으로 인한 학부모와 학교 현장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29일 대구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 따르면 전국의 학교비정규직 노조는 집단임금교섭 결렬 등의 이유로 오는 31일 신학기 총파업에 돌입한다.
대구교육청은 이들의 파업에 대비,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파업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교육공무직원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로 보내 학교 운영 차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학교 급식의 경우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들의 규모를 고려해 빵과 우유 등 대체급식을 실시하거나 도시락 지참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대처하기로 했다.
초등 돌봄은 내부 인력을 활용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급식과 돌봄 공백에 대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들의 교육활동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11월25일 실시된 총파업 당시 대구교육청 소속 교육공무직원 8139명 중 536명(6.6%)이 파업에 참여했고, 전체 485개 교 중 48개 교(9.8%)가 대체급식을 실시했다. 대구교육청은 현재 31일 예정된 총파업에 참여하는 직원 현황을 파악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