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과 대구자치경찰위가 4월 한 달을 '대로(大路)음주운전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실시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평소 경찰서 단위로 실시하던 음주단속을 3~4개 경찰서가 1개 조로 편성, 경력 및 장비를 집중해 장소 선정에 제한받지 않고 시내 주요 도로 또는 유흥가 인근 대로에서 가시적으로 시행한다.
단속은 최근 회식 및 모임 등 술자리 활성화로 음주운전이 전년 동기비 17.3% 증가했지만, 단속 인원의 한계로 큰 도로 상 단속이 쉽지 않아 마련됐다.
아울러 경찰은 음주운전 단속시 기동대 경찰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안전사고 및 차량정체 등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단발성 단속에 그치지 않고 연중 지속적으로 강력히 실시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의 가족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주는 만큼 음주운전이 근절될 수 있도록 술을 마시면 반드시 대리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채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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