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경영학전공 권순환 교수<사진>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한국 다국적 기업의 대중국 입지선정 전략에 대해 연구한 논문이 경영전략 분야 국제저명학술지(SSCI)인 'Strategic Management Journal(SMJ)'에 교신저자(corresponding author)로 게재됐다.
해당 학술지는 최근 5년간 인용지수(impact factor) 기준 12.247(경영학 분야, 상위 3% 이내)에 해당하는 최상위 학술지로, 본 연구는 리용(주저자, 미국 네바다대학교), 리징, 장펑(이상 공동저자, 캐나다 사이먼프레이저대학교) 교수팀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공동으로 협업한 결과물이다.
권순환 교수의 논문은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실증분석을 통해 한국 기업이 대중국 해외직접투자를 위한 입지선정 시, 같은 국적의 한국 기업이 이미 진출한 지역에 진입하려는 확률이 높음을 발견했다. 연구결과를 정리하면, '원산지 응집(Country-of-origin agglomeration)'을 통해 한국 기업이 집단행동(Collective action)과 협력을 촉진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중국 현지 정부에 대한 협상력을 제고하고, 규제에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임을 실증적으로 증명했다. 또한 이러한 현상은 대기업보다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일 경우, 중국 정부의 규제의 강도가 높은 지역에서 더 현저하게 나타났다.
내생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드 분쟁과 같은 우발적 사건을 이용하여 비교, 분석함으로서 인과관계에 좀 더 접근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량적 분석과 함께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기 위해 중국 정부의 고위 공무원, 한국 대기업 및 중소기업에 종사하는 임직원, 학계에 종사하는 연구자와 교수를 포함해 총 10번의 심층인터뷰를 실시했다. 또한 월스트리트저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다양한 종류의 자료도 함께 사용해 실제 현장의 이야기를 연구에 포함함으로써 학계의 연구자 뿐 아니라 기업의 경영자, 관리자를 위한 유익한 실무적 시사점도 제공했다.
본 연구결과를 한 마디로 표현하면, 극단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기업이 함께 뭉치고 협력하는 전략은 효과적임을 실증적으로 증명한 것이다. 즉 '뭉치면 산다'라는 것이다.
권순환 교수의 주요 연구주제는 다국적기업의 국제화, 해외진출전략, 신흥시장이다. 한국의 다국적기업이 해외 진출 시 발생할 수 있는 고통과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연구에 매진할 계획이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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