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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심 곳곳에 불법 현수막이 난립하자 대구시와 일선 구.군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섰다. 대구 한 길거리에 붙어있는 현수막.<대구시 제공> |
| 그간 규제완화 등으로 난립해, 도시미관 저해와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내포한다는 지적을 받아온 불법 현수막이 강력 단속 된다.
이를 위해 대구시가 12일 부터 구·군과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벌여 도심 곳곳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
시와 구·군은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현수막을 일제 정비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과태료 처분도 강화 할 계획이다. 중점 정비대상은 시 전역의 모든 불법 현수막이다. 민간에서 설치한 현수막뿐 아니라 공공기관이 공익목적을 위해 설치한 현수막이더라도 교통안내, 안전사고 예방 등 옥외광고물법에 허용된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철거 할 방침이다.
특히, 별도의 신고나 허가 절차 없이 15일간 설치 가능한 정당현수막이 남용돼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 상 설치가 제한되는 장소에 게첩되거나 표시기간이 경과된 정당 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각 정당에 가이드라인이 준수되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외 없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대구는 표현의 자유와 질서의 유지가 공존하는 속에서 가능하며 구·군, 각 정당, 민간단체 등에서 적극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