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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 재경현풍면향우회(회장 서원택) 회원 33명이 6월 6일 고향 달성군을 방문해 관광지 투어를 실시했다.이 날 향우회는 고향 관광지 투어 일정으로 사문진 주막촌, 송해공원, 비슬산휴양림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화원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회원들은 고향의 관광지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고향의 발전된 모습과 소중함을 실감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면서 귀경길에 올랐다.서원택 재경현풍면향우회 회장은 “고향방문 행사에 솔선수범 참여하고 고향홍보와 지역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김문오 군수는 “출향인의 자긍심 및 애향심 고취는 물론, 보다 많은 출향달성군민의 방문과 관내 관광시설 이용을 유도하여 지역경기 활성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출향인 고향방문 행사’는 달성군이 우리 정서상 특별한 애착이 있는 고향을 매개로 고향전통시장 장보기, 고향관광지 투어, 고향가족캠프 운영 등 고향방문 프로그램과 고향봉사․기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실시한 것으로, 지역을 활성화하고 고향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으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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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6월 0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