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울진축협이 영덕군 영덕읍 화천리에서 운영하고 있는 한우개량사업소가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축분을 환경법까지 위반하면서 부숙도 되지 않은 축분을 농가에 판매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영덕울진 축협한우개량사업소는 10355㎡의 축사에서 비육우 310두 번식우(송아지포함)150두를 사육하면서 2개월에 150~200톤정도의 축분이 발생하고 있다 급이 하는 사료가 조사료일 경우와 농후사료일 경우 발생하는 축분이 다소의 차이는 있지만 매월100여톤이상 발생하는 축분을 처리하는 과정이 환경법을 무시한 채 인근농가나 영덕군영해면 연평리 시금치작목반으로 반출을 해오고 있다 부숙이 되지 않은 축분은 부숙 과정에 발생하는 아황산가스나 배설물과 같이 발생하는 침출수가 농지나 인근의 토양오염을 가속화 시키는가하면 악취까지 풍기고 파리나 모기 같은 온갖 유해 해충들의 온상이 되고 있는 데도 단속의 손길은 전무한 실정이어서 환경지도공무원들의 직무유기까지 주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뒤늦게 말썽이 되자 울진의 유기질비료공장으로 축분을 판매반출하고 있지만 이 또한 지역에도 유기질비료공장이 있는데 왜 애써 80km나 원거리인 외지로 지역자산을 반출하는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축협의 담당자는 판매조건이 맞지 않는다고 강변하고 있지만 원료난을 격고 있는 지역의 유기질비료공장으로써는 납득하기 어렵다는 주장을하고있다 지역의 조합은 공공연히 환경법 위반을 자행해도 방기하면서 농민들은 농지인근의 퇴비자리까지 못하게 단속을 하는 편파적 환경 지도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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