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2 02:58:45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 ‘계시 성취 실상 증거’ 강연

참석 목회자들 요한계시록 증거에 놀라움 “배워보고 싶다”
서울-부산-대전 4월 22일~5월 6일 릴레이 말씀대성회 진행

황보문옥 기자 / 1613호입력 : 2023년 04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사진>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 지난 22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만희 총회장이 강연자로 나선 이날 말씀대성회에는 목회자 500여 명과 말씀에 성도, 일반 시민 등 총 1000여 명이 참석해 계시록의 예언이 이 땅에 성취돼 나타난 실상을 경청했다.

현 국내 교계 분위기상 신천지예수교회의 공개 말씀대성회에 참석하기가 쉽지 않은 일임을 감안할 때 목회자 500명이 참석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행사장이 아닌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말씀대성회를 청취한 목회자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유튜브로 생중계된 말씀대성회 조회 수는 행사 직후 약 5만 뷰로 집계됐다고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밝혔다.

25일 신천지예수교에 따르면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지역에서 참석한 목회자의 교단별 분포를 보면 69.1%가 장로교였고 감리교(7.4%), 순복음(3.6%), 성결교(2.5%) 순이었다. 그 외 기타교단은 17.5%다. 또 직책별로 보면 목사가 60.9%로 가장 많았고 장로(26%), 전도사(5.6%), 신학생(4.7%), 선교사(1.8%), 강도사(1.1%) 순으로 집계됐다.

교계 관계자는 “한국교회가 요한계시록 해석과 말세에 대한 교육에 너무 소극적"이라며 "언급 자체가 금기시되다 보니 궁금증을 가진 교인은 물론 목회자까지 관련 말씀을 찾게 되고 그것이 결국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말씀대성회에까지 발걸음을 하게 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이 총회장은 이번 말씀대성회에서 요한계시록 전반 내용의 개요, 성취 순서, 핵심 내용을 비롯해 각 장의 예언과 실상까지 소상히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여러분 계시록을 가감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본다면 ‘너는 아느냐?’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네. 저는 알고 있고 그것을 전하고자 한다”며 “저는 예언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실상을 말씀드리려고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이날 이 총회장은 1시간 30분가량 쉬지 않고 요한계시록 1장부터 22장까지 자유롭게 넘나들며 거침없이 증거했다.

이 총회장은 “교회들은 누구를 기다려야 하는가. 계22장 8절에 계시록 전장을 다 본 사람은 요한이고, 다 본 이 사람을 교회에게 보내서 네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라고 22장 16절에 나와 있지 않냐”고 설파했다.

그는 또 “우리는 이 말씀을 따라야 한다. 예수님 말씀에 순종해야 하지 않겠느냐? 하나님의 책 영생의 말씀을 다 깨달아서 다 같이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서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에게 돌리자”고 호소했다.

행사에 참석한 개신교 목회자A씨는 “대부분 성경을 가르칠 때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서 필요한 구절만 가르쳐주는데 (이 총회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증거 해주시는 게 더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목회자 B씨는 “말씀을 듣는 내내 고개가 계속 끄덕여질 수밖에 없었다. 큰 감동을 받았다”며 “직접 와서 말씀을 들어보니 교계에 신천지에 대한 잘못된 정보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말씀은 여기밖에 없다"고 했다.

신천지예수교회는 오는 30일 부산, 다음달 6일 대전에서 순차적으로 말씀대성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모든 행사는 신천지예수교회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한편 올해 3월 말 기준 신천지예수교회는 목회자 총 5300여명(국내 230명)과 MOU를 맺고 말씀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같은 말씀 교류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로 간판을 교체한 교회는 현재 해외 15개국 280곳에 달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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