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2 02:59:54

제25회 경북 장애인체전, 울진 개막

4년만, 12개 종목 선수 및 임원 등 5000여 명 참가
위대한 도전·뜨거운 열정 가득한 장애인스포츠 제전

황보문옥 기자 / 1617호입력 : 2023년 05월 0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장애인체육대회(선수,심판대표 선서)<경북도 제공>

울진에서 2일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체전은 18만 경북장애인 가족과 도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란 슬로건 아래, 주경기장인 울진종합운동장 외 11개 경기장에서 개최됐다.

22개 시·군 5000여(선수 및 임원 2,170, 초청·관람객 등 2,830)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는 육상, 씨름 등 10개의 정식종목과 2개의 시범종목으로 나눠 열렸다. 

개회식에서는 식전 행사로 구미대 치어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4년 만에 열리는 체전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공식행사에 시·군 선수단 입장 시 뜨거운 박수와 열띤 환호성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한편, 경북도, 울진군, 경북장애인체육회에서는 대회 기간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경기장별 안전요원을 배치했고, 의료부스와 응급차 운영 등 신속한 후송체계를 마련해 선수단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

대회에 앞서 안전사고에 대한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증가함에 따라 경북도와 울진군은 사전 안전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고, 교통 대책을 마련하는 등 ‘도민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안전한 대회’를 만들기 위해 힘을 쏟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울진군민 및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장애를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도전정신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와 찬사를 보내며, 특히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장애인체육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장애인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성공적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 준 손병복 울진군수 및 군민, 그리고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애를 극복한 인간승리의 감동에 박수를 보내며 평소 갈고 닦은 기량과 불굴의 투혼으로 도전하고,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끝까지 멋진 승부를 펼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5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는 3일 오후 4시 울진종합운동장 내 실내테니스장에서 단체종목 시상, 대회기 전달(울진군➝구미시)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황보문옥‧김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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