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특별법 통과와 군위군 편입 등 새로운 행정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가 하반기 인사를 앞당겨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사진>이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 제정에 따른 신공항 건설 사업의 속도를 내기 위해 시 조직개편과 함께 간부 전진 배치를 단행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민선 8기 핵심정책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기능을 보강하고, 신공항특별법 통과 및 군위군 편입 등 신규 행정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인사를 5월 10일자로 단행한다고 밝혔다. 가장 먼저 신공항 건설 사업, 미래 신산업 육성 등 민선8기 핵심사업 추진을 위해 신공항건설본부장, 정책혁신본부장을 시장 직속으로 편제했다. 이종헌 신공항건설본부장(전문임기제 가급), 정장수 정책혁신본부장(전문임기제 가급)을 각각 임명해 시정 주요 핵심사업들을 강력하게 통솔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중대형 물류여객 복합공항인 신공항을 조속히 건설하고, 후적지 개발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 조직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으로 확대 개편됐다. 이에 신공항특별법 통과에 기여한 배석주(5급 공채) 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을 공항건설단장에 보임,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중책을 맡겼고, 신설된 후적지개발단장에는 허주영(5급 공채) 도시계획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해 첨단산업·글로벌관광·상업 중심의 24시간 잠들지 않는 도시를 목표로 후적지 개발을 위한 막중한 역할을 할 것을 주문했다. 이사관급 인사로 혁신성장실과 미래ICT국을 통합해 미래혁신성장실로 개편, 미래혁신성장실장에는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 중인 최운백(5급 공채) 이사관을 보임해 5대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의 중책을 맡겼다. 시민안전실에서 재난안전실로 개편된 재난안전실장에는 김형일(5급 공채) 도시관리본부장을 보임, 재난에 대한 사전 예방과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성웅경(5급 공채)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는 대구정책연구원에 파견돼 대구의 미래 50년 토대를 마련할 핵심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공보관에는 최장 기간(4년 2개월) 홍보담당관실 및 대변인실에서 보도기획팀장과 정책보도팀장을 두루 역임한 정은주(9급 공채) 행정과장을 직무대리로 발탁 보임해 민선 8기 핵심 성과들이 시민들에게 왜곡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막중한 임무를 맡겼다. 홍준표 시장은 “신공항특별법 통과와 그에 맞춘 조직개편 및 하반기 간부인사가 조속히 마무리된 만큼 대구 미래 50년 사업들을 빈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