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유일 선사시대 테마축제 ‘2023 달서 선사(先史)문화체험축제’가 이달 12~13일 이틀간 한샘청동공원과 달서선사관, 선돌마당공원에서 열린다고 11일 밝혔다. 이 축제는 대구의 시작을 5000년에서 2만년으로 끌어올린 지역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주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빽빽한 아파트와 빌딩으로 가득 찬 도심 속에서 공존하는 2만년 전 과거를 무용제, 음악회, 선사체험, 프리마켓, 선사퍼레이드·패션쇼 등으로 풀어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한다.
12일은 ▲가수 박나진의 음악에 맞춰 상공에서 펼쳐지는 '드론테인먼트 공연' ▲이색적인 배경과 음악에 맞춰 선사인들의 마을 축제향연 및 가족간위 화목과 흥겨움을 모티브로 한 '선사무용제'가 펼쳐진다. ▲불을 주제로 한 '도심 속 선사음악회'는 불의 전령사 박종원, 전통가요 트로트가수 박미영, 퓨전국악 아리안, 라이브 퍼포먼스 A PLUS의 무대가 흥겹게 펼쳐지며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또 13일은 ▲선사테마 체험부스에서 2만년전 원시인의 생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달서문화해설사와 함께 달서구 선사유적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버스킹 및 레크레이션은 선사속의 아름다운 선율 ‘남미전통음악’ 인디언쿠스코와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선사시대 종이접기’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 선사올림픽 ’아빠가 슈퍼맨‘, ‘선사시대 OX 퀴즈’, ‘미션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이밖에 ▲선사퍼레이드·패션쇼 ▲달서 선사그림그리기 대회 ▲선사작은콘서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선사문화체험축제를 통해 대구의 역사를 2만년 전으로 끌어올린 지역 선사유적의 소중한 가치를 재조명하고, 가족들이 함께 도심 속 선사를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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