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 비원뮤직홀이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BMH 클래식 시리즈로 지역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독일 가곡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비원뮤직홀에서는 가곡의 아름다운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5월과 6월 총 3편에 걸쳐 ‘예술가곡의 밤 시리즈’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9일 개최한 ‘한국 가곡의 향연’이 성황리에 끝나며, 앞으로 개최될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시리즈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독일 가곡’은 예술 가곡의 근원지라 할 수 있는 독일의 언어로 된 노래로써, 차갑고 잔잔하며 감성적인 독일 특유의 분위기 있는 곡에 명작 시를 붙인 곡들로 구성돼 있다.
슈만, 브람스, 슈베르트, 슈트라우스 등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들의 곡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슈만의 , 브람스 , 슈베르트의 등 정통적인 독일 감성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이다.
출연진은 바리톤 이동환, 테너 최호업, 소프라노 이경진, 피아노 윤지민으로 구성돼 있다.
바리톤 이동환은 영남대 성악과 졸업 후 도독해 독일 함부르크 음대를 졸업하였고, 벨베데레 국제성악콩쿠르에서 우승하며 전 세계에 명성을 떨쳤다. 한국인 최초 베를린 도이체 오퍼 극장 바리톤 솔리스트를 역임했으며, 국립오페라단, KBS교향악단 등 다수의 합창단, 교향악단과 협연했다. 현재 영남대학교 예술대학 성악전공 교수를 재임하고 있다.
테너 최호업은 경북대 및 연세대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해 독일 드레스덴 음대를 졸업했다. 이후 쾰른 국립오페라극장 전속가수를 역임했고 다수의 극장에서 초청연주를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갔다. 현재는 국내에서 전문연주자로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이경진은 영남대 성악과 및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이태리 리날도 펠리조니 국제콩쿠르 등 다수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현재 전문 연주자 및 오페라 주역으로 활동 중이며, 영남대 성악전공 외래교수로 재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윤지민은 영남대 피아노과 졸업 및 독일 프라이부르크, 데트몰트 음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영남대 피아노전공 박사과정을 재학 중이다.
관람은 10세이상(2014년 6월 3일 이전 출생자), 전석무료로 진행되며 예매는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1인 2매까지 온라인과 방문예매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비원뮤직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비원뮤직홀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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