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5-12 08:32:34

청도 돌발병충해 협업공동방제 '첫 연시회'

김하수 군수 "돌발병해충 발생·확산 대비 공동방제로 방제 효과 극대화"
황보문옥 기자 / 1634호입력 : 2023년 05월 2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김하수 군수(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돌발병해충 협업공동방제 연시회에서 방제 활동을 펼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 김하수 군수(왼쪽 첫번째)가 청도군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실시된 돌발병해충 협업공동방제 연시회에 참석해 방제 활동을 지켜보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은 지난 24일 친환경농업과 주관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의 돌발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화양읍 다로리 일원에서 협업공동방제 연시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연시회는 돌발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청도반시 과원과 인근 임야에 전용 약제를 살포했을뿐 아니라 농업인 동시 방제를 독려코자 유관 부서와 농업인 등이 함께 공동방제 함으로써 방제 효과를 극대화 했다.

또 미국선녀벌레 등의 돌발병해충은 5월 하순에 부화해 10월까지 활동하며 나무 가지의 즙액을 빨아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을 유발해 상품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를 볼 수가 있다.

특히 군은 지난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를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과수면적 1227ha를 방제할 수 있는 돌발해충 방제 약제를 공급했을뿐 아니라 농가에서도 공동 방제기간에 반드시 방제를 실시하도록 지도에 나서기로 했다.

올해 처음으로 지역을 산동과 산서로 나눠 돌발해충 방제단을 시범 운영함으로써 병해충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제 체계를 구축했다.

김하수 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병해충의 발생 및 확산 속도가 빨라졌고 빈도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각 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지속적인 예찰과 더불어 적기 방제를 위한 농가 홍보 등 병해충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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