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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행복기숙사.<교육부 제공> |
| 대구 중구에 30일, 대구·경북 소재 대학생들이 입주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행복기숙사'가 문을 연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국토교통부·대구시·한국사학진흥재단과 '대구 행복기숙사'개관식을 개최했다.
대구 행복기숙사는 무상 제공된 시(市)유지에 교육부와 한국사학진흥재단의 사학진흥기금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대구시 예산 등 총 448억 원으로 건립됐다.
한편 대구 행복기숙사는 대구·경북 소재 19개 대학에 다니는 학생 1000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2월 준공됐으며, 5월1일 기준 입사율은 59.2%다.
월세는 관리비 포함 월 24만 원. 이는 행복기숙사가 위치한 대구 중구 평균 월세(42만 4000원)의 56.6%수준이다.
또 주민 친화형 기숙사로 지어져 카페, 편의점, 구내식당, 휴게 공간 등 시설을 지역 주민과 공유하고, 개방형 주차장을 이용해 지역 내 주차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청년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해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를 지속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함께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행복기숙사는 공공시설을 함께 건립해 청년 주거여건 개선과 취·창업을 동시에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행복기숙사가 청년들이 모여드는 청년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해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