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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위군 대구시 편입 준비 최종 보고회 모습. 대구시 제공 |
| 대구시가 ‘경북도와 대구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달 1일부터 ‘대구시 군위군’ 시대를 맞이한다.
지난 2020년 7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전제조건으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에 대구경북신공항을 건설하기로 시·도 간 공동합의를 한 지 3년 만이다. 특히 군위군 대구시 편입은 국가 정책적 목표로 이뤄진 기존의 광역시 편입 사례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 간 합의로 이뤄진 첫 사례다.
그간 대구시는 군위군 편입법 본회의 통과에 따라 후속 조치 계획을 신속히 수립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행정공백 및 주민생활에 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사항들에 대해서 면밀히 점검해왔다.
특히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 수시 보고회를 개최해 실·국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진 미흡 과제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대구시-경북도-군위군 부단체장으로 구성된 공동협의회를 운영해 군위군 편입에 따른 주요 업무협의 등을 통해 실무추진단 인계인수 업무를 적극 지원해왔다.
이를 토대로 17개 실·국·원·본부 79개 과제(중점과제 38개)를 도출해 추진 상황 및 진도율을 지속 관리해 왔으며, 14일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 준비 추진 상황 보고회를 통해 실·국별 주요과제 추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한편 군위군 대구시 편입을 보름여 앞둔 가운데 대구시는 현재 경북도와 함께 주민불편 최소화 및 행정공백 방지를 위해 각종 사무·재산에 대한 인계인수 작업을 진행 중이며, 오는 22일에는 대구-경북-군위 부단체장이 참석하는 군위군 대구시 편입 기념 상생·화합 간담회를 개최해 그간 추진 상황을 정리하고, 편입 이후 화합·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이어 7월 3일 기념식을 끝으로 ‘군위군 대구광역시 편입’이라는 3년여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한 대구 행정부시장은 “127년간 경북의 식구였던 군위군이 오는 7월 1일 대구의 새로운 식구가 돼 ‘대구시 군위군’ 시대를 맞이한다”며 “각 실·국에서는 마지막까지 주요 후속 조치 사항을 꼼꼼히 관리해 군위군 편입이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