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민선6~7기 대구시를 이끈 권영진<사진> 전 시장이 정치 재개를 위한 보폭을 점차 넓히고 있어 지역 정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권 전 시장이 지난 16일 자신의 외곽 지지모임으로 알려진 '분권과통합포럼'에 권영세 통일부 장관을 연사로 초청했다.
표면상으로는 분권과통합포럼 제4차 초청 강연이지만, 정치권에서는 권 전 시장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지역 정치권의 중심으로 다가가려는 행보로 보는 시각이 많다.
분권과통합포럼은 곧 사무실 개소에 이어 홈페이지를 열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대구 계명대 대명캠퍼스에서 열린 강연에서 권 장관은 “뒷돈 주고 북한과 미팅할 수는 있겠지만 그런 미팅이 오래갈 수 있겠느냐. 지속 가능하지 않고 상식적이지 않은 남북 관계는 하지 말아야 한다”며 문재인 정부 시잘 대북 정책을 에둘러 비판했다.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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