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8:10:50

제로에너지 건축시대

전 안동시 풍천면장 김휘태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651호입력 : 2023년 06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Energy Building)인증제는 2020년 1,000㎡이상 공공건축물 5등급 이상, 2023년 500㎡이상 공공건축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등급 이상이며, 내년 2024년부터는 민간 건축물도 30세대 이상, 2025년 1,000㎡이상, 2030년 500㎡이상, 2050년에는 모든 건축물에 전면시행 된다.

이러한 법적근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령’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에 관한 규칙’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2등급)이상을 충족하면서 건축물 에너지자립도가 20%(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이상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향후 2050 탄소중립정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복잡하게 이원화된 규정을 하나로 간소하게 통합해 나갈 동향이며, 현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은 1+++, 1++, 1+, 1~7 등급으로 10단계이고, 이보다 상위개념인 제로에너지 건축물등급은 1~5등급으로서 에너지자립도 100%, 80%, 60%, 40%, 20% 이상을 기준으로 5단계이다.

건축물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패시브(passive) 기술과 액티브(active) 기술이 있다. 패시브 기술은 자연환기, 이중창문, 차양(그늘막), 기밀, 단열, 채광, 녹화, 축열 등 자연에너지를 절감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액티브 기술은 태양열, 풍력, 지열, 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건축물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하여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것이다. 건축설비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자동제어장치로 에너지사용량, 설비가동, 실내 환경 및 탄소배출량 등을 조절하여 평균 5~15% 건축물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자체생산 에너지공급량/에너지소비량이며 100% 이상으로 탄소배출량 0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쉽게 말하면 건물 외부의 에너지공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패시브+액티브+에너지관리시스템(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종합하여 건축물에너지를 5단계로 자급자족하는 것이다.

한편, 에너지소비량의 25%를 차지하는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첩경이지만, 건축비용이 35%나 대폭증가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 고금리와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아파트 3.3㎡ 건축비가 700만 원에 달하고 있는데 제로에너지 건축은 1,0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화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기에 겹쳐진 제로에너지건축의 비용부담과, 이중으로 복잡한 인증절차간소화 등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상승과 서민 생활고와 건설업계의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이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에서 과감한 규제완화와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국민들과 건설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외에도 바닥방열판 등 에너지 절감효과가 30~40%에 달하는 실효성 있는 기술을 폭넓게 인정하고, 용적률확대,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도 대폭 늘려야할 것이다.

2017년 이후 ZEB인증 성과는 까다로운 규정, 복잡한 절차, 공사비 증가(비주거 건축 30~40%, 공동주택 4~8%) 등으로 민간주택 6%, 공공주택 1.6%밖에 안 되지만 기후대응으로 ZEB인증을 늦출 수는 없다. 정부 목표가 건축분야 탄소 배출량 2018년 5,210만t을 2050년까지 620만t으로 88.1%나 줄여야 하기 때문에 특단의 긴급조치가 요구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