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9-18 18:35:44

제로에너지 건축시대

전 안동시 풍천면장 김휘태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651호입력 : 2023년 06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에서 2017년부터 시행한 제로에너지건축물(ZEB:Zero Energy Building)인증제는 2020년 1,000㎡이상 공공건축물 5등급 이상, 2023년 500㎡이상 공공건축과 30세대 이상 공동주택 5등급 이상이며, 내년 2024년부터는 민간 건축물도 30세대 이상, 2025년 1,000㎡이상, 2030년 500㎡이상, 2050년에는 모든 건축물에 전면시행 된다.

이러한 법적근거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른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령’의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인증 및 제로에너지건축물인증에 관한 규칙’으로,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2등급)이상을 충족하면서 건축물 에너지자립도가 20%(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이상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향후 2050 탄소중립정책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기 위하여 복잡하게 이원화된 규정을 하나로 간소하게 통합해 나갈 동향이며, 현행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은 1+++, 1++, 1+, 1~7 등급으로 10단계이고, 이보다 상위개념인 제로에너지 건축물등급은 1~5등급으로서 에너지자립도 100%, 80%, 60%, 40%, 20% 이상을 기준으로 5단계이다.

건축물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방법은 패시브(passive) 기술과 액티브(active) 기술이 있다. 패시브 기술은 자연환기, 이중창문, 차양(그늘막), 기밀, 단열, 채광, 녹화, 축열 등 자연에너지를 절감하여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액티브 기술은 태양열, 풍력, 지열, 수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건축물 자체적으로 생산하여 공급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건축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활용하여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것이다. 건축설비의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여 자동제어장치로 에너지사용량, 설비가동, 실내 환경 및 탄소배출량 등을 조절하여 평균 5~15% 건축물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이다.

정리하면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자체생산 에너지공급량/에너지소비량이며 100% 이상으로 탄소배출량 0이 되는 것이 목표이다. 쉽게 말하면 건물 외부의 에너지공급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패시브+액티브+에너지관리시스템(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을 종합하여 건축물에너지를 5단계로 자급자족하는 것이다.

한편, 에너지소비량의 25%를 차지하는 건축물의 에너지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의 첩경이지만, 건축비용이 35%나 대폭증가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최근 고금리와 원자재가격 폭등으로 아파트 3.3㎡ 건축비가 700만 원에 달하고 있는데 제로에너지 건축은 1,000만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 지구적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화에 선택의 여지가 없는 시기에 겹쳐진 제로에너지건축의 비용부담과, 이중으로 복잡한 인증절차간소화 등의 당면과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정부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으나, 천정부지로 치솟는 집값 상승과 서민 생활고와 건설업계의 경영난을 극복하지 못하면 백약이 무효이다.

이럴 때일수록 정부에서 과감한 규제완화와 행정·재정·기술적 지원을 대폭 확대하여 국민들과 건설업계에서 적극적으로 인증 받을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외에도 바닥방열판 등 에너지 절감효과가 30~40%에 달하는 실효성 있는 기술을 폭넓게 인정하고, 용적률확대, 세금감면 등 인센티브도 대폭 늘려야할 것이다.

2017년 이후 ZEB인증 성과는 까다로운 규정, 복잡한 절차, 공사비 증가(비주거 건축 30~40%, 공동주택 4~8%) 등으로 민간주택 6%, 공공주택 1.6%밖에 안 되지만 기후대응으로 ZEB인증을 늦출 수는 없다. 정부 목표가 건축분야 탄소 배출량 2018년 5,210만t을 2050년까지 620만t으로 88.1%나 줄여야 하기 때문에 특단의 긴급조치가 요구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영덕라이온스클럽(회장 김경헌)이 지난 8월 26일~9월 16일까지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문경시 가은읍 소재 양산천마을(대표 김호철)과 중앙가정의학과의원(원장 박우진)은 지난 9 
상주 공성면이 18일 면 재래시장에서 7회 공성면 희망 음악회를 가진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18일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36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개 
봉화 새마을회가 지난 16일 내성천 및 호골산 일대에서 ‘환경 살리기’ 활동을 실시했다.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칼럼
오늘 우리 사회에서 가장 심각한 도덕적 위기는 무엇일까. 부정부패, 거짓말, 탐욕 
바둑판의 패라는 것은, 기묘한 수다. 여기저기서 싸움이 걸릴 때마다 이랬다가 저랬 
드라마 ‘참교육’은 85개 국 시청자에게 묻고 있다. "당신의 학교는 어땠나요?" 
1.지방자치·분권(대명제)에 반함. 지방자치의 근본은 주민공동체 중심으로 화합과 
최근 계절과 상관없이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로나1 
대학/교육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대구스마트고 3학년 '맞춤형 취업역량 강화'  
영진전문대-경주정보고,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맞손’  
DGIST, 연산량 88%줄인 자율주행 로봇 레이더 기술 개발  
문경교육지원청, 학부모회장협의회 연수 운영  
문경대 간호학과, 상주 우석여고‘블루크로스’동아리 대상 진로멘토링 프로그램  
호산대, ‘장애학생 지원 선도대학’ 선정  
대구한의대, 재직자 AI·디지털 집중과정 선도대학 ‘2년 연속 선정’  
대구보건대 임상병리학과, 실험동물기술원 2급 인증시험 15명 합격  
삼성현역사문화관-대구한의대 늘봄지원센터, 업무협약  
대구대, ‘천원의 아침밥’ 윤재웅 총장 직접 배식 나서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