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이 고속 성장하면서 화장품 생산실적이 13조를 넘어서고 무역수지 흑자도 3조원을 돌파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화장품 생산실적이 13조514억원으로 2015년(10조7328억원) 대비 21.6% 증가하고 무역수지 흑자도 3조원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화장품 생산 실적이 20% 넘게 성장한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화장품 생산실적은 2012년 7조1227억원 2013년 7조9720억원, 2014년 8조9704억원, 2015년 10조7328억원, 2016년 13조514억원으로 매년 두자릿 수 성장해 왔다. 식약처 관계자는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급속한 성장은 국내 화장품이 가격대비 우수한 품질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동시에 화장품 원료에 대해 '네거티브리스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꾸준히 제도를 정비한 것이 결실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네거티브 리스트는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를 고시하고 그 밖의 원료는 사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을 말한다. 화장품 유형별로는 기초화장용이 7조5858억원으로 전체의 58.12%를 차지하는 등 가장 많았으며, 색조 화장용 2조2919억원(17.56%), 두발용 1조4098억원(10.8%, 인체 세정용 1조1637억원(8.92%) 등의 순이었으며 최근 4년간 유형별 생산실적 순위가 같았다. 업체별로는 아모레퍼시픽이 4조3899억원으로 전체의 33.64%를 차지하는 등 1위를 차지했으며, 엘지생활건강이 3조5825억원(27.45%), '애경산업' 2528억원(1.94%), '이니스프리' 1961억원(1.5%), '더페이스샵' 1692억원(1.30%) 등의 순이었다. 특히 품질이 우수한 마스크팩, 쿠션 등 제품의 수출호조에 힘입어 코스토리, 카버코리아, 더샘인터내셔널, 클리오 등이 생산실적 상위 20위내 업체로 신규 진입했다. 화장품 무역수지는 2012년 처음으로 흑자로 돌아선 후 2014년 8514억원, 2015년 1조6973억원, 2016년 3조1339억원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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