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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다사농협 세천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설치하고 7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세천리는 신규 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 증가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2016년 기준 입주 업체수가 105개(종사자 수 3,500여 명)인 성서5차산업단지와도 인접하여 행정 서비스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4시부터 자정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이를 통해 세천리 주민들은 주말 및 야간에도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김문오 군수는 “달성군의 신규 인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무인민원발급기가 필요한 곳을 추가 발굴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달성군에 설치된 23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시간 및 장소, 기기별 발급 서류 등 상세 운영정보는 달성군 홈페이지(www.dalseong.daegu.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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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07월 04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