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권, 재건축·분양권 묶으니 재건축된 단지 들썩리센츠·엘스 외 강남권 재건축단지 연일 최고가 경신"솔직히 강남 기존 아파트 단지의 경우 6·19대책 영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돼요. 자산가들은 대출규제 신경 안씁니다. 일부 단지는 대책 이후에도 최고 1억원이 올랐어요."(서울 송파구 잠실동 인근 A공인)6·19 부동산대책 이후에도 재건축된 강남 아파트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규제가 재건축·신규분양에 집중된 데다 일부 강화된 대출규제의 경우 자산가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어 구축 단지가 대안 투자처로 주목받는 분위기다.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송파구 대표 아파트 단지인 잠실 리센츠와 엘스가 최근 나란히 최고 매매가를 경신했다.리센츠의 경우 지난 4일 전용면적 84㎡ 주택형(로열동·중간층)이 14억원에 매매 거래가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 7월 입주 이후 역대 최고가다. 이전 최고가는 5월 거래된 13억3700만원(서울부동산정보광장 실거래가 기준)이다. 이로써 리센츠는 84㎡ 주택형이 처음 14억원대에 진입하게 됐다. 인근 F공인 관계자는 "리센츠가 처음 14억원대에 진입했다는 것은 상당히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특히 6·19대책 이후에도 거침없는 상승세에 관계자들도 꽤나 놀라는 분위기"라고 말했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 자료에 따르면 리센츠 84㎡ 주택형은 지난달 6·19 대책 이전 중간층이 13억1000만원까지 거래된 바 있다. 그사이 약 1억원 가까이 가격 변화가 생긴 것이다. 2분기 초인 4월 대비로는 2억원가량 올랐다.리센츠와 인접한 지역 라이벌 단지 엘스 84㎡ 주택형도 최근 로열동 중간층이 13억9500만원에 최고가 거래돼 14억원 시대 진입을 목전에 뒀다. 신고된 종전 최고가는 13억5000만원(5월 거래)이다. 역시 4월 시세 대비로는 2억원가량 올랐다. 반면 잠실 대표 재건축 단지인 잠실주공5단지는 6·19 대책 여파에 초과이익환수제 우려까지 불거지면서 수천만원 가격을 낮춘 급매물이 등장하는 등 온도차가 나타났다. 인근 강남구와 서초구에서도 재건축 단지가 주춤한 사이 구축 단지는 기록적인 가격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강남구에서는 올해 입주 10년차인 도곡렉슬 84㎡ 주택형이 지난달 중순 14억5000만원에 최고가 신고된 뒤 호가가 15억원 이상으로 올랐다. 최근 중개업소 단속으로 정확한 시세는 잡히지 않지만 14억 후반대에 거래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월 최고 신고가는 13억2500만원이었다.서초구에서는 지난해 처음 20억원대에 진입하며 시장 관심을 모은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84㎡ 주택형이 최근 최고 25억원까지 호가가 올랐다. 아크로리버파크 전 대장주이던 반포 래미안퍼스티지 84㎡ 주택형도 18억원대에서 최고가 거래가 이뤄진 뒤 상승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기존 아파트에 대해서는 대출규제 외에 현재 특별한 규제가 없는 만큼 강남권 구축단지의 가파른 가격 상승 흐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업계 한 관계자는 "서울 전지역의 LTV(담보인정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를 10%씩 강화됐지만 강남 자산가들에게는 솔직히 큰 의미가 없다"며 "보유세나 양도소득세 강화 등의 더욱 강도높은 규제 카드가 나오지 않는 이상 기존 아파트 인기를 막기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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