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라이벌’이 힘든 시기를 겪고 ‘꿈의 무대’를 향한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최다빈(17·수리고)과 김나현(17·과천고)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챌린지’ 미디어데이에 참석,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시니어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은 29일, 프리 스케이팅은 30일 진행된다.이 대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리는 대회로, 피겨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이중에서도 주목을 받는 것은 최다빈과 김나현이다.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그동안 엎치락뒤치락하면서 경쟁해왔고, 현재 피겨 여자 싱글을 대표하는 주자로 발돋움했다. 하지만 최근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최다빈은 올해 2017 삿포로 동계올림픽 금메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10위에 오르며 최고의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부츠 문제가 걸렸다. 지난 4월 세계선수권을 마친 뒤 최다빈은 “비시즌 기간 발에 맞는 부츠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날 최다빈은 “그동안 교체를 많이 했지만 지금도 편한 부츠를 찾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그는 지난달 모친상을 당하는 아픔도 겪었다. 이에 그는 “선수로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잘 이겨내려고 한다. 대회를 준비한 지 1~2주 정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시합에 나가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 출전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좋은 모습보다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굳게 말했다.한국 피겨 간판스타 김나현(17 과천고). 2017.7.27/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김나현에게도 힘든 시기가 이어지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막을 내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181.78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1~2위에 오른 임은수(14·한강중)와 김예림(14·도장중)은 나이 제한으로 세계선수권에 나설 수 없었다. 김나현이 세계선수권 티켓을 얻었지만 오른발 전반에 걸친 부상으로 시름했다. 결국 그는 지난 2월 ISU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경기 도중 기권했다. 경기에 나서기 힘들자 김나현은 세계선수권 티켓도 최다빈에게 양보하고 2017-18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아직 부상을 온전히 털어내지는 못했다. 그는 “이전보다는 많이 회복됐다. 현재는 구성의 난이도를 낮춰서 완성도를 높이려 했다. 2차 선발전까지는 이전의 프로그램 구성을 되찾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평창올림픽 여자 싱글에 나설 수 있는 선수는 2명. 국내 선수 중 그동안 시니어 무대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 선수가 최다빈과 김나현이기에 이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피겨 선수로 발돋움한 이들이 힘든 시기를 넘어 다시 빙상 위에서 아름다운 연기를 펼쳐낼 지 관심이 모아진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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