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1 15:52:57

최다빈, 평창 1차선발‘우승’

최종합계 181.79점…김하늘 2위최종합계 181.79점…김하늘 2위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7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한국 여자피겨의 미래를 이끌 최다빈(17·수리고)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여전한 실력을 과시하며 올림픽 1차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다빈은 30일 서울 양천구의 목동빙상경기장에서 열린 KB금융 피겨스케이팅 코리아 챌린지 셋째 날 시니어 여자 프리 스케이팅에서 118.75점(기술점수 61.63점 + 예술점수 57.12점)을 받았다.이로써 최다빈은 쇼트에서 얻은 63.04점을 더해 최종합계 181.79점으로 최종 1위에 올랐다. 그는 이번 대회 출전한 선수 중 유일하게 180점대 점수를 확보하며 입지를 공고히했다. 이번 대회는 2018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렸다. 2장의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확보한 여자 싱글의 경우, 이 대회 포함 3차례의 선발전을 통해 티켓의 주인공을 가린다.최다빈은 지난 시즌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 10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탔다. 하지만 지난달 모친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도 최다빈은 클린 연기를 펼친 뒤 눈물을 보이기도 했지만, 당당히 1위를 차지하면서 마음을 달랬다.최다빈은 이날 마지막 그룹 5번째로 경기에 나섰다.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OST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그는 첫 과제를 트리플 러츠 + 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로 시작했다. 이어 트리플 플립을 깔금하게 성공시키면서 가산점 0.84점을 챙겼다. 이후에도 최다빈은 레이백 스핀(4레벨), 플라잉 카멜 스핀(3레벨) 등을 소화하면서 가산점을 챙겼다. 그는 후반부 점프 과제도 큰 실수 없이 수행하며 이날 최고 점수를 받았다. 김하늘(15·평촌중)은 ‘맘마미아’ 음악에 맞춰 실수 없는 클린 연기를 펼쳤다. 그는 169.15점(쇼트 56.36점 + 프리 112.79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안소현(16·신목고)도 깔끔한 연기를 펼치면서 162.44점(쇼트 47.20점 + 프리 115.2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한편, 최다빈과 올림픽 출전권을 두고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던 박소연(20·단국대)과 김나현(17·과천고)은 부상을 털어내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지난해 12월 왼 발목 부상으로 고전한 박소연은 29일 쇼트에서 클린 연기를 펼치며 2위(60.51점)에 올랐다. 부상을 온전히 털어내지 못한 박소연은 올림픽을 위해 이번 대회 출전을 강행했지만, 이날 프리에서 점프 실수를 보이며 149.15점(60.51점 + 88.64점)으로 6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 막바지부터 부상으로 고전하던 김나현은 점프를 시도할 때 힘에 붙인 모습을 보이며 실수를 보였다. 연기를 마친 뒤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보인 김나현은 127.19점(쇼트 53.70점 + 프리 73.49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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