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용호 북한 외무상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이 지난 6일(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조우했던 것으로 알려졌다.8일 NHK·지지통신 등에 따르면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참석자 마닐라를 방문 중인 고노 외무상은, 6일 ARF 환영 만찬에 앞서 리 외무상을 대기실에서 만나 선 채로 잠시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고노 외무상은 당시 리 외무상에게 "'조·일 평양선언'에 근거해 북한의 일본인 납치와 핵·미사일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는 게 일본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조·일 평양선언'이란 지난 2002년 9월 평양에서 열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당시 일본 총리가 조인한 선언문으로서, 북·일 국교정상화를 위해 일본이 과거 식민 지배를 사과하고 대북 경제적 지원을 약속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북한은 당시 북·일 정상회담과 평양선언 채택을 계기로 일본인 납치 사실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었다.그러나 고노 외무상은 자신의 언급에 리 외무상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에 대해선 "둘만의 얘기"라며 말을 아꼈다.지지통신은 리 외무상이 7일 열린 ARF 각료회의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미국의 핵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자위적 선택."이라고 강조했던 만큼 고노 외무상에게도 같은 입장을 전달했을 보인다고 전했다.고노 외무상은 이번 ARF 회의에서 북한이 지난달 2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데 대해, "대화 의사가 없음을 재차 보여주는 것으로 국제사회에 중대하고도 현실적인 위협."이라며 "지금은 대화를 할 국면이 아니라 실효적 압력을 한층 강화하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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