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출범 2주 만에 증자를 검토하고 있다. 케이뱅크도 연내 증자를 위해 주주사들을 설득 중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열풍으로 대출이 감당하지 못할 수준으로 몰리자 예상보다 빨리 증자 카드를 꺼내든 것이다. 대출 자산 건전성 관리에도 비상이 걸렸다. 카카오뱅크는 10일 KB국민은행 등 주요 주주사와 증자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주사에 관련 의견을 전달한 상태로, 최대한 빨리 증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애초 카카오뱅크는 증자시기를 내년 초로 잡았다. 다만 대출이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늘자 영업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증자 검토에 나섰다. 8일 기준 카카오뱅크의 수신액은 9960억원, 여신액은 7700억원이다. 목표 예대율(70%대 중반)에 이미 도달했다. 마이너스통장 한도까지 고려하면 여신액이 수신액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증자 규모는 기존 계획안이었던 4000억원에서 더 늘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증자 규모가 지나치게 많은 것도 은행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주주사들과 논의 후 적정한 수준으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우 카카오뱅크 공동대표는 지난 27일 출범식에서 "증자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대출 중단도 없다"고 단언했다.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는 한국투자금융지주(58%). 이 대표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출신이다. 대출 폭증은 인터넷전문은행 입장에서 부담이다. 수조원 덩치의 시중은행과 견줘 자본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카카오뱅크의 자본금은 3000억원, 케이뱅크는 2500억원이다. 이마저 초반 시스템 구축 비용 등으로 절반 가까이 소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케이뱅크의 경우 연간 대출 목표액(4000억원)을 석 달만에 넘어섰다. 결국 케이뱅크는 지난 6월 신용대출 판매를 일시 중단했고, 카카오뱅크는 출범 1주일 만에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조였다. 케이뱅크도 2~3년 이내에 2500억원을 증자하겠다는 기존 계획을 연내로 앞당겼다. 은산분리 완화가 연내 해결되지 않을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주주사들이 증자 규모에 대한 입장차를 조율 중이며, 빠르면 이번 주 이사회에서 관련 이슈를 검토한다. 우선 9월에 1000억원, 연내 1500억원을 증자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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