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어떻게 하든 우리만의 방식으로 준비하겠다." 한국은 31일 오후 9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조별리그 9차전을 치른다.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에게 중요한 경기다. 한국이 이란에 승리하고 같은 시간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중국-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중국이 이기면 한국은 최종전(우즈베키스탄) 결과에 상관없이 월드컵에 진출한다. 하지만 다른 상황이 나온다면 한국은 9월 5일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원정 경기에서 총력을 기울여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한다. 위기의 신태용호가 먼저 상대해야 할 이란은 까다로운 팀이다. 한국은 지난 2011년 아시안컵에서 1-0으로 승리한 뒤 4경기 연속 0-1로 패했다. 지난 10월에는 단 한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졸전 끝에 고개를 숙였다. 이란은 최종예선 8경기에서 단 한 골도 내주지 않으면서 6승 2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 월드컵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었다. 여기에 한국과의 경기를 앞두고 23일부터 국내파 11명을 소집, 조직력 다지기에 들어갔다. 또한 경기를 5일 앞둔 26일 한국으로 들어오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이란에 대해 신태용 감독은 "이란은 페르시안 특유의 힘과 스피드가 있다. 유럽에 가까운 팀"이라면서 "뛰는 양도 많고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가 좋다"고 경계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이란전에 자신감이 있다. 그 힘은 어느 정도 마무리 된 상대 분석에서 나온다. 지난달 4일 대표팀에 부임한 신태용 감독은 이후 집중적으로 이란과 우즈베키스탄 전력 분석에 들어갔다. 신 감독은 "이란의 최종예선 8경기와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까지 챙겨봤다. 이란이 실점할 수 있는 장면이 몇 차례 나왔다. 이를 참고할 것이다. 또한 상대들이 찾지 못한 이란의 약점도 찾아내 이를 공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태용 감독이 이란에 대한 분석을 마친 것은 지난 5일 중국에서 김영권과 나눈 대화 내용에서도 나온다. 23일 대표팀에 합류한 김영권은 "신태용 감독님과 이란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특히 선수 특성이나 스타일, 공격 과정 등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이란 분석은 자신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신태용 감독은 "이란이 26일 입국하든 새로운 선수들을 출전시켜 동기부여를 주든 상관없다. 우리는 우리만의 방식으로 경기를 준비하면 된다"면서 이란에 휘둘리지 않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런 신 감독의 자신감은 대표팀 스케줄로도 반영된다. 지난 21일 소집한 대표팀은 셋째 날인 23일 정상 훈련 대신 부상방지 프로그램과 웨이트를 소화했다. 비디오 미팅도 따로 잡지 않았다. 이란을 신경 쓰기보다는 대표팀의 몸과 심리에 휴식을 주기위해 내린 신 감독의 결정이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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