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1 19:37:15

안철수 “文정부, 안보무능도 죄”

사법부 고위직 인사, 신중하게 판단·대처할 것사법부 고위직 인사, 신중하게 판단·대처할 것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8월 30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0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에 대해, '안보영역에서 무능하다'고 진단하면서 "무능도 죄"라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양평군의 코바코 연수원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면서, "무능한 뒷북은 더 이상 용인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안 대표는 미사일을 발사한 북한을 향해 "이성을 상실한 북한의 행태를 강력하게 규탄한다."며, "북한은 벼랑 끝 미사일 시위를 당장 중단하고 평화와 대화의 길로 나오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는 "정부는 지난 26일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방사포로 우기다가 결국 (미사일로)인정했다."며, "저강도 도발이라고 하다가 중거리 미사일 도발에 직면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한치 앞도 못 보는 정부."라고 비판했다.안 대표는 또 "여당도 덩달아 김정은을 통해 신세대 평화론을 주창했으니 그 안이함이 놀랍다."고 했다. 그는 "햇볕정책은 안보를 굳건히 하고 한미 안보동맹을 바탕으로 전쟁을 막는 것에 바탕이 돼야 한다."며, "지금은 한미동맹에 기초한 강력한 제재라는 신호를 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가 냉정한 현실을 인지해 강력한 안보와 평화의 길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의 인사에 대해서도 "정부의 인사난맥상이 도를 넘었다."면서, "인사 배제 5대 원칙은 쓰레기통에 들어간 지 오래됐고, 야심차게 출범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는 실망을 넘어 절망을 금할 수 없다."고 했다.안 대표는 "이 분야의 수많은 인재를 제쳐놓고 현장에 대한 전문성도 없고, 과학자임에도 창조론 논란을 일으킨 사람을 굳이 초대 장관 후보로 내세운 이유가 뭔지 도대체, 이 정부의 인사원칙이 무엇인지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아울러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자격 미달 인사가 많았음에도 우리 당은 협조를 할 만큼 했다."며, "이제는 보다 엄격한 잣대를 꺼내들고 국민적 기준에서 냉정하게 판단할 때가 됐고, 특히 사법부 고위직 인사는 삼권분립의 원칙 수호를 위해서도 신중하게 판단하고 대처하겠다."고 경고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7월 ‘마음담은  
울진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초복 맞 
상주 외남 하나로영농조합법인이 지난 18일 선별장에서 2025년산 복숭아 첫 초매식에서  
영천시 중앙동은 지난 17일 관내 소재 ‘큰뿌리 식당’과 신규 따숨가게 현판식을 가졌다고 
김천 지례면이 지난 19일(,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대학/교육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전공 연계 해외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치매 커뮤니티케어 융합인재 양성 위해 4개 기관 협약  
DGIST, 국민권익위와 ‘청렴교육 확대’ 업무협약  
문경시, 해외명문대학견학 사전 설명회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AI 역량강화 워크숍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전공 연계 해외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치매 커뮤니티케어 융합인재 양성 위해 4개 기관 협약  
DGIST, 국민권익위와 ‘청렴교육 확대’ 업무협약  
문경시, 해외명문대학견학 사전 설명회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AI 역량강화 워크숍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