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2 21:45:12

고령군, ‘대가야 古都’ 지정

고도육성법 제정 후 20년만에
‘고령 대가야’ 신규 고도 지정

김명수 기자 / 1888호입력 : 2024년 07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고령 주산성 지산동 고분군 전경<고령군 제공>

↑↑ 고령 지산동 고분군 전경<경북도 제공>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 의결됐다.

현재 고도는 2004년 3월 5일 ‘고도 보존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되면서 경주, 공주, 부여, 익산 4개의 역사문화도시로 지정했다. 그간에는 신규 지정을 위한 고도 지정기준안이 부재해 2022년 8월 23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후 ‘고도육성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고도 지정기준을 신설하면서 고도를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이번 중앙심의위원회 심의로 법 제정 이후 20여년 만에 고령을 신규 고도로 지정 의결했다.

문헌기록과 고고자료에 따르면 가야는 3세기 김해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한 전기 가야연맹과 5세기 고령 대가야를 중심으로 한 후기 가야연맹으로 생성, 성장, 발전, 쇠퇴해 갔다.

대가야의 정치·문화의 중심지인 고령은 대가야의 궁성지, 세계유산인 지산동 고분군, 왕궁의 방어성인 주산성, 수로교통유적, 토기가마, 대가야의 건국설화 등 대가야와 관련된 유․무형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또한 고령 대가야는 고분 구조 및 출토유물(금동관, 토기 등) 등이 신라와 차별화된 지역 특성이 드러나는 독자적 문화가 확인되며, ‘대가야식’, ‘고령식’으로 불리는 유물들은 독창적 문화·예술적 가치를 지닌다.

특히 대가야의 도읍지인 도성 골격체계가 잘 남아 있고, 역사문화환경 경관이 훼손 없이 보존·관리되고 있어 경관적 가치가 뛰어나고, 고도지정에 대한 지역 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어 호응도도 높은 편이다.

고령군은 고도육성법 시행령이 개정(2022.08.23.)되자 신속히 고도 지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했으며,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고도 지정 신청서를 작성해 경북도를 경유해 국가유산청에 제출했다.

향후 고도로 지정 되면 ▲주거환경 및 가로경관 개선을 위한 고도이미지 찾기사업 ▲유적정비와 고도역사문화환경 개선을 위한 고도역사도시조성 사업 ▲세계유산 및 핵심유적 탐방거점센터 건립을 위한 고도탐방거점조성 사업 ▲주민참여프로그램 및 주민단체 지원 등을 위한 고도 주민활동지원 사업 등에 국비 예산이 지원된다.

이남철 군수는 “고도육성법 시행령이 개정됨과 동시에 고령군에서는 신속히 대응하여 ‘대가야 고도’가 20여년 만에 신규 지정됨으로써 지난해 고령 지산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대가야의 도읍이 그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찬란한 역사문화도시 대가야 고령의 정체성이 강화되고 역사문화 환경을 보존해 주민 생활환경개선 효과로 지역 활력이 증진되고 주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 및 일자리 창출 효과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진명복지재단 김선표 대표가 지난 30일, 대구동구교육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 
불광사 불교대학이 주최하고 대구 남구 대명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참여한 무료급식 행사 
상주 공성 청년 상인연합회가 지난 31일부터 3일간 공성 전통시장에서 제6회 공성 흠뻑  
청통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31일 신녕면 자연보호협의회, 화산면 자연보호협의회와 함께  
대창면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30일 금호읍 자연보호협의회와 합동으로 회원 20여 명과 대 
대학/교육
청도 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대상 현장 적응력 강화  
대구한의대, 김종수 경북 안전행정실장에 명예이학박사 학위 수여  
계명대 동산병원, ‘환자가 뽑은 병원’ 2회 연속 전국 1위  
계명대 간호대, 美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대구교육청 위탁 영양교사·영양사 연수  
DGIST, 고효율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개발  
청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체험형 영양교육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칼럼
반려견은 풍요가 낳은 신조어다. 우리가 가난했던, 그러나 모두가 가난해, ‘나의  
21C 급격한 기후 변화로 안전해야 할 물 관리 system이 오히려 인재로 돌변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대학/교육
청도 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연수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예비 신입생 대상 현장 적응력 강화  
대구한의대, 김종수 경북 안전행정실장에 명예이학박사 학위 수여  
계명대 동산병원, ‘환자가 뽑은 병원’ 2회 연속 전국 1위  
계명대 간호대, 美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대구한의대, 대구교육청 위탁 영양교사·영양사 연수  
DGIST, 고효율 ‘양면형 탠덤 태양전지’ 개발  
청도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영유아 체험형 영양교육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