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한 폐수처리업체에서 지난 31일,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후 4시 11분 경 의성 금성면 개일리 한 폐수처리업체 작업장에서 가스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 중이던 A(30대·중상)씨가 쓰러졌다.
한편 A씨를 구하러 작업장에 들어갔던 B(60대)씨와 C(30대)씨도 가스에 중독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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