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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시니어클럽이 9일 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224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참여자를 모집‧선발했으며 1,700여 명의 어르신이 28개 사업단을 운영 중이다.
사회서비스형 사업단은 예천 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아동돌봄, 시니어치안지킴이 등 11개 사업단에 224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근무관련 서류작성 및 관리, 유급휴가 사용방법, 수요처와 갈등 발생 시 대처방법, 근무 중 주의사항 및 Q&A로 이뤄졌다.
김학동 군수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본업에서 퇴직 후 많은 분이 참여해 주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무엇보다도 건강과 안전에 유의해 활동하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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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3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