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08:24:34

떨어지는 文대통령 지지율, 한국당 주도권 기회될까?

한국당, 목소리 키워 “김명수 후보자, ‘코드입법’ 막아낼 것”한국당, 목소리 키워 “김명수 후보자, ‘코드입법’ 막아낼 것”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1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80% 안팎의 고공행진을 하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도가 60%대로 내려앉으면서,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정국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5일 발표한 직무수행 평가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 18%) 결과, 긍정평가율은 전주(72%)보다 3%포인트 하락한 69%로 조사됐다.문 대통령 지지율은 8월말과 9월초 북한의 8월말과 9월초 북한의 잇따른 ICBM(대륙간탄도미사일)급 미사일 도발 및 6차 핵실험 강행과 박성진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등의 인사문제 논란을 겪으며 70%대 지지율이 무너졌다.정부의 위기로 인해 한국당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당은 북핵 대응과 관련한 원외 투쟁를 활발히 진행하며 '안보정당'으로서의 위상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전술핵 재배치 국민보고대회'를 서울과 대구에서 연이어 개최했고, '전술핵 재배치 국민 1000만명 서명운동'도 전개하고 있다. 전술핵재배치에 찬성하는 70%의 국민을 한국당 지지층으로 되찾아오겠다는 전략이다.당 차원의 북핵 위기대응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미국 정치인들을 상대로 전술핵 재배치 필요성을 설득하게 하는 등 의욕적인 외교 행보도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국회 안에선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부결, 박 후보자 '부적격' 청문보고서 채택 등 정부의 인사문제를 두고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한국당이 '사법부 부적격 3종세트'로 지목한 김 후보자와 이유정 대법관 후보자는 국회에서 낙마하거나 자진사퇴하고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만 남겨둔 상황이다.정부·여당은 '박 후보자 자진사퇴' 카드를 통해 김명수 후보자는 '살린다'는 전략이지만, 한국당은 "왜 여론과 싸워가며 김 후보자에 집착하냐."며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대정부질문을 마친 국회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입법국회'를 시작하는 만큼, 한국당은 정부·여당의 '포퓰리즘' 정책을 막아내겠다는 계획이다.한국당은 특히 법인세율 인상, '문재인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방송관계법 개정안 등 현안을 두고 정부여당에 각을 세울 것으로 보인다.정태옥 원내대변인은 18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김명수 후보자 임명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제성장과 국가재정에 악영향을 미치는 '코드입법'을 반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문경 동로면이 지난 21일 명전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 안강읍이 지난 16일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50여 명이  
경주 건천읍이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초복을 맞아 지역 내 경로당 51곳 순차 방문해 어 
울진 근남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7월 ‘마음담은  
울진 매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7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초복 맞 
대학/교육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전공 연계 해외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치매 커뮤니티케어 융합인재 양성 위해 4개 기관 협약  
DGIST, 국민권익위와 ‘청렴교육 확대’ 업무협약  
문경시, 해외명문대학견학 사전 설명회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AI 역량강화 워크숍  
칼럼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7월 5일 오후 포항 구룡포항에 있는 대게 식당에서 초등 동문 팔순 파티가 있었다 
■정성이 담긴 한 접시 음식은 때때로 말보다 깊은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더위가 시작 되는 날 초복과 하지를 지나면서 여름 기운은 본격적으로 오르기 시작한 
대학/교육
대구대 파란사다리 연수단, 영국‧말레이시아‧필리핀 해외 연수  
청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계명문화대, 대구 달서구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  
문경교육지원청, 2025 학부모 메이커 발명교실  
영남이공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전공 연계 해외 산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대구보건대, 치매 커뮤니티케어 융합인재 양성 위해 4개 기관 협약  
DGIST, 국민권익위와 ‘청렴교육 확대’ 업무협약  
문경시, 해외명문대학견학 사전 설명회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AI 역량강화 워크숍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