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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드림스타트, 부부봉사단과 함께하는 제빵 체험<사진=예천군 제공> |
| 예천 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나눔터에서 ‘함께 만드는 빵, 함께 나누는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예천 부부봉사단원이 1:1로 짝을 이뤄 ‘일일 가족’으로 단팥빵 만들기 체험을 하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아이들은 봉사단원과 함께 밀가루를 반죽하고, 오븐에 빵을 굽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주변과 협력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만들어진 단팥빵 중 일부는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기부돼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최창환 회장은 “아이들이 빵을 만들며 보여준 행복한 미소를 보니 큰 기쁨을 느꼈으며, 제빵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전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창의성과 성취감을 선사하고, 봉사단원에게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었다"며, "아이들과 부부봉사단이 일일 가족이 되어 특별한 경험을 나눈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195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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