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18 16:53:01

‘행복한 한가위’ 종합대책 마련

대구시, 추석연휴 시민생활 10대분야 특별대책 수립대구시, 추석연휴 시민생활 10대분야 특별대책 수립
오정탁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대구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이번 추석맞이 종합대책은 ▲지역홍보 및 문화행사 개최 ▲시민생활 불편 해소 ▲도시 환경정비 및 생활쓰레기 대책 ▲취약계층 지원 및 나눔문화 확산 ▲비상응급의료체계 및 감염병 예방 ▲식품안전성 강화 및 유통질서 확립 ▲특별 교통대책 ▲안전사고 및 재해 예방 ▲체불임금 해소 등 근로자 지원 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10대 분야에 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대구시는 추석 연휴기간 18개 반으로 분야별 상황실을 구성하고, 매일 65명의 근무조를 운영함으로써 생활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특히, 대구시는 올해 다섯 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첫째, 명절기간에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에 대해 세심하게 지원하고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한다. 쪽방촌 거주민들의 편의지원을 위해 연휴기간 중 행복나눔의 집을 운영하고, 결식아동에 대한 급식지원금 1일 사용 한도액을 8천원에서 1만2천원으로 상향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응급진료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외 추석당일 진료를 볼 수 있는 동네의원 20개소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하고, 당직 의료기관에 대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중앙응급의료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둘째, 추석명절을 나눔문화 확산의 기회로 삼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금 등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사회복지시설 206개소에 1억3900만원, 소외계층 1만6434명에 8억61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이마트 희망배달마차를 통해 저소득 주민 400명에 120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 셋째, 시민들과 대구를 찾는 출향인사들이 대구에서 쾌적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연휴 전 대청소기간*을 지정해 구·군과 합동으로 도심 환경정비에 나서고, 동대구역·백화점 등 교통밀집지역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연휴기간 중 안내 인력을 추가 배치해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동대구터미널을 찾는 귀성객들의 편의를 위해 매표창구를 평소 10개에서 15개로 증설 운영하고, 무인발권기 10대를 설치하고, 터미널 관리 인력도 20명에서 44명으로 증원할 계획이다. 넷째, 성묘객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묘지 주변 공터 등을 활용, 300대의 임시주차 공간을 포함하여 710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하고, 안내 인력도 평소보다 증원하며, 노후 간이 화장실을 교체하고 안내 표지판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특히, 벌 쏘임, 예초기 사고 등 벌초 관련 안전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119구조・구급대의 현장 대응 능력도 강화할 계획이다.다섯째, 이번 추석연휴는 10일로 예년에 비해 긴 기간임을 감안하여 시정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들과 귀성객을 대상으로 K-2·대구공항 통합이전의 당위성과 현대로보틱스·롯데케미칼 등 대기업 유치, 미래형자동차 등 친환경첨단사업 육성 등 시정성과와 비전을 홍보영상 등을 통해 홍보하여 대구의 변화와 혁신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120 달구벌콜센터를 상시 운영해 교통정보, 응급의료기관 안내 등 시정과 관련된 민원은 물론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행사 및 관광명소 등도 안내할 계획이다.정영준 기획조정실장은 “시민들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민선6기 꾸준한 혁신으로 변화한 대구의 모습을 출향인사들과 시민들께서 제대로 느끼고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군위 개나리로타리클럽(회장 도현희)이 지난 17일 군위읍 오곡리 마을회관에서 거동불편 어 
지난 17일 고령 쌍림면 직원이 평지리 소재 양파 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에 나섰다. 
영덕 병곡면 직원이 지난 17일 이천리 한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성주 용암면이 이장의 사기진작과 마을 주민 간 소통 강화를 위해 26개 리 마을 이장의  
성주 선남면이 지난 17일 유서1리 마을회관 전정에서 마을 주민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호산대, 요양원협회 대구지사와 협약 체결  
대구공업대 대공봉사단, 교통장애인협회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대구한의대, 세종학당 통해 우즈벡 청소년에 K-교육 전파  
대구보건대-대구여상, 상호 교류 및 발전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학습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  
대구 한의대, 청도군과 손잡고 의료 취약지 한의과 의료봉사  
대구공업대 대공봉사단, ‘나눔의 빛 희망장터’서 봉사활동  
경북조리과학고, 문경읍 지사협에 '사랑의 빵'나눔  
영남대 의료원,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칼럼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6월3일 밤 10시에 끝이 난 대선 전쟁은 이재명은 용, 김문수는 범으로 용호상 
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대구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호산대, 요양원협회 대구지사와 협약 체결  
대구공업대 대공봉사단, 교통장애인협회 교통안전 캠페인 참여  
대구한의대, 세종학당 통해 우즈벡 청소년에 K-교육 전파  
대구보건대-대구여상, 상호 교류 및 발전 업무협약  
영남이공대, ‘2025학년도 학습포트폴리오 경진대회’ 시상식  
대구 한의대, 청도군과 손잡고 의료 취약지 한의과 의료봉사  
대구공업대 대공봉사단, ‘나눔의 빛 희망장터’서 봉사활동  
경북조리과학고, 문경읍 지사협에 '사랑의 빵'나눔  
영남대 의료원, ‘KOICA 글로벌연수사업’ 수행기관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