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7-31 07:21:15

수능 끝, 청소년 일탈행위 주의보

안동경찰서 여청계 경장 이수현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970호입력 : 2024년 11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지난 14일 치러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 년간 자신의 목표를 향해 힘껏 달려온 전국의 모든 수험생들에게 “지금까지 해온 노력은 여러분의 인생에서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것들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해주고 싶다.

인터넷 검색창에 ‘수능 끝난 고3’을 검색해보니 다음과 같이 설명 돼 있다. “대한민국에서 말년병장과 함께 잉여러움을 대표하는, 일명 고삐풀린 망아지라고도 불리며, 인생 최대의 잉여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사람들”

그간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수능 뒤로 미뤄왔던 친구나 지인과의 만남을 갖거나 독서, 영화시청, 운동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하면서 자유의 시간을 만끽하고 있는 반면, 수능 준비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수능 후 찾아온 해방감에 들떠 밤 늦은 시간 돌아다니며 온갖 사고를 치거나 음주·흡연 등 비행에 노출되는 자칫 방황의 시기가 될 수 있다.

인생 최대의 잉여로운 삶을 알차고 즐겁게 보내기 위해 자유로움 속 어느 정도 ‘절제의 미학’이 깃들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한다.

먼저, 열심히 노력해온 고3 수험생은 자신에게 찾아온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버킷리스트 목록을 작성해 하나씩 실행해 볼 것을 추천한다. 내면을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가정에서는 수능 후 시험성적에 대한 반복되는 불안감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자 몇몇 수험생은 음주·흡연, 폭력 등 일탈 행위에 빠지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녀와 충분한 대화시간을 가지고 건강 적신호는 없는지 자녀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학교에서는 그간 입시와 학교생활 등으로 학업에 전념한 학생을 위해 수능 이후 청소년의 스트레스, 긴장감 해소를 위한 상담 진행과 기본 소양·금융·경제·자기계발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수능 후 남은 시간을 알차게 활용해서 예비 사회인으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다.

수능 전·후 들뜬 분위기에서 고3 수험생 뿐 아니라 청소년이 음주·흡연 등 비행과 함께 신분증 부정사용 등 각종 범죄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안동경찰서는 수능 및 동계방학·졸업기간으로 이어지는 3개월 간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

안동시, 교육청, 청소년 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해 △청소년 상대 유해약물(주류, 담배) 판매 등 청소년유해환경 전반 △밤 10시 이후 PC방, 노래방 출입 행위 △청소년 이성혼숙 묵인·방조 행위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를 점검·단속 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청소년 비행우려 장소 일대 및 청소년 밀집 장소(공원, PC방 등)를 집중 순찰하며 청소년 비행예방 분위기 조성 및 위기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함께 전개할 예정이다.

끝으로, 사회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우리 모두의 관심과 노력으로 청소년의 비행이 아닌 꿈으로의 비행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