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당 사무처 직원들을 향한 구조조정을 본격적으로 시행하자 26일 당내에서는 잡음이 지속적으로 새어나오고 있다.당 지도부는 이를 인식한 듯 사무처 직원들 달래기에 나섰지만, 불만의 목소리는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이번 구조조정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예비한 포석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온다.홍준표 대표는 취임 이후 당의 인적혁신을 여러 번 강조한 바 있다. 한국당은 이후 '희망퇴직 신청자 모집 공고'를 내는 등 당 규모 줄이기에 나섰다. 지난 13일에는 당 인사위원회를 열어 16명의 직원에게 대기발령을 내렸다.홍 대표는 지난 25일 당 사무처 월례조회에 참석해 당 사무처 인원 감축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직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는 "심리적인 동요가 있었을 것."이라며, "남은 사람만이라도 한마음이 돼 내년 지방선거 승리를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그러나 당내 비판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구조조정 기준이 불명확하다는 것과, 공동 책임이 있는 현역 의원들의 반성 및 조직 개선 없이 눈에 보이는 인적쇄신부터 먼저 건드리고 있다는 지적이다.한 당내 관계자는 뉴스1과 만나 "당에서 갑자기 일부 당직자들에게, 이번 달 안으로 사무실을 정리해 달라며 일방적 통보를 했다."며, "일부 시도당직자들은 서울로 상경해 홍문표 사무총장에게 눈물을 보이며 이 같은 지시를 거둬달라고 호소했다."고 전했다.한편 당내 일각에서는 이같은 구조조정이, 바른정당 사무처 직원들과 통합을 위한 빈자리 만들기라는 주장도 제기된다.한국당 사무처는 당초 구조조정 직전 250여명의 직원을 두고 있었으나,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적게는 30명에서 크게는 50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다.반면 바른정당 사무처 직원은 총 45명으로 한국당이 바른정당과 합당할 경우, 기존 한국당 사무처 당직자 수준을 회복하는 수준에 이른다.당내에서는 이를 두고도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당 사무처 노동조합 측에서는 바른정당과 합당을 하더라도, 바른정당의 사무처 직원들을 그대로 들여오는 것은 절대 불가라는 입장이다.또 다른 당내 관계자는 "당이 어려운 시기에 당을 이탈한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은 복당해도 자리가 있고, 끝까지 버틴 사람들은 자리가 사라진 것."이라며 "불합리하다"고 토로했다.한국당은 우선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일부 직원들에게 대기발령을 내린 상태다. 이를 두고 향후 실질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가게 되면 당내 잡음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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