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2 08:58:51

정세균 국회의장, 우즈벡 공식 방문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아리포프 총리 만나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아리포프 총리 만나
김봉기 기자 / 입력 : 2017년 09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즈베키스탄을 공식 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5일 오전 타슈켄트의 우즈벡키스탄 국회를 방문해 누르딘존 무이진하노비치 이스마일로프(Nurdinjon Muizinhanovich ISMAILOV)하원의장을 만났다. 정 의장은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에게 “앞으로 양국 간 관계 발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 면서, “한국 고위급 인사들의 우즈벡 방문이 활발한 만큼 우즈벡 측 고위급의 인사들의 방한도 활성화 해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스마일로프 하원의장은 “올해 수교 25주년을 맞아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11월 방한이 예정되어 있다.” 면서,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의 방한이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답했다. 정 의장은 이어 총리실로 이동해 압둘라 니그마토비치 아리포프(Abdulla Nignatovich ARIPOV)총리를 만나 양국 교류 및 협력 증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정 의장은 아리포프 총리에게 우즈베키스탄의 독립 26주년에 대한 축하인사를 건넨 뒤, “양국이 신뢰속에 상호 호혜적인 관계를 강화해나가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한국인들은 우즈벡을 아주 가까운 이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80년전 우즈벡키스탄 국민들이 극동에서 이곳으로 이주한 고려인들에게 따듯하게 받아준 것에 우리 국민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고 전했다. 정 의장은 또한 "우즈베키스탄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일관되게 지지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북핵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노력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정 의장은 "우리 기업들이 우즈벡시장에 더욱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관심을 바란다." 는 당부도 덧붙였다. 이에 아리포프 총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은 특별한 관계.” 라고 강조하며 "한국 기업들이 안락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했다. 서울=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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