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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중앙회가 쌀값지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개최했다. 농협중앙회 제공 |
| 농협중앙회가 연말까지 쌀값 지지를 위해 농협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지난 31일 농협경북본부를 방문해 대구·경북 관내 벼매입농협 조합장 60여 명과 함께 농업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쌀값 지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을 개최했다.
강 회장은 특히 올 수확기 마지막까지 농가 벼 매입가격 지지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노력에 지역농협이 함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 회장은 지난 11월 11일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2023년산 벼 매입가격 이상으로 2024년산 벼를 매입하는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올해 발생한 2023년산 매출 손실을 지원하고, 벼 매입자금을 기존 2조 2000억 원에서 3조 원까지 확대하는 한편,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쌀 제값 받기를 추진하는 등 쌀값안정 특별대책을 발표하고 현재 추진 중에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이번 회의가 농가 벼 매입가격 지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쌀값 회복과 농업 소득 지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