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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성군보건소는 지난 28일 달성군노인복지관에서 가을철 발열성질환인 ‘쯔쯔가무시증’의 본격적인 유행시기를 앞두고 면역력이 비교적 낮은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쯔쯔가무시증’예방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이다. 유충에 물린 후 1~2주 이내에 고열, 오한, 근육통, 발진, 가피(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부위에 나타나는 검은 딱지)등 증상이 발생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예방 홍보를 위해 교육 전 휴대용 기피제를 배부했으며, 달성군노인복지관 건물 측면에 대형홍보현수막을 부착 하는 등 가을철발열성질환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김문오 군수는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므로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복장을 착용하고 귀가 후 즉시 샤워하는 등,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오정탁 기자 ojt0440@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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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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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모두가 지방 자치분권과 지역 균형발전을 외치고 있지만, 낙후된 경북 북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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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년 10월 10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