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6-14 03:38:59

美 불개미로 年100명 죽는다?

정부 독성판단 ‘오락가락’…日정부 근거 자료는 삭제정부 독성판단 ‘오락가락’…日정부 근거 자료는 삭제
뉴스1 기자 / 입력 : 2017년 10월 1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정부가 최근 국내에서 처음 발견된 '붉은불개미' 독(毒)의 위험성에 대해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검역당국은 그동안 북미에서 한해 평균 8만명이 물리고 100명이 사망한다고 위험성을 알려왔지만 그 근거였던 일본 정부 측 자료는 최근 삭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합동조사단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는 붉은불개미가 우리나라에 이미 존재하는 개미보다 독성이 약하다고 주장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노수현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은 10일 세종시 농식품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일본 환경성 자료를 인용해 북미에서 한해 평균 100명이 죽었다고 든 사례는 나중에 확인해 보니 일본에서 그 자료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와 관련한 경위를 아직 일본측에 확인하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붉은불개미가 사람에게 위험하고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른다고 설명하고 있다. 노 부장은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1999년 1286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보면 400만명의 주민 중 66만명이 붉은불개미에 쏘여 3만3000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고, 그중 660명 정도가 과민반응으로 인한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또 같은 해 내과학회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실린 내용을 인용해 미국에서 붉은불개미 피해가 발생한 1950년 이후 과민증상인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가 발생한 경우는 쏘인 사람의 0.6~6% 정도가 나타났고, 사망은 80여건이 보고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설명한 연간 100명 사망 정도는 아니지만 약 50년간 80여명이 숨진 만큼 위험성이 있다는 것이다. 반면 이번 붉은불개미 정부합동조사단에 참여하고, 이날 브리핑에도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한 류동표 상지대 산림과학과 교수는 붉은불개미의 독성이 인체에 별다른 해를 끼칠 정도가 아니라고 설명해 대조를 이뤘다. 류 교수는 붉은불개미는 현재 한국에 존재하고 있는 왕침개미보다 독성이 약하다고 주장했다. 류 교수는 "우리나라에도 물리면 쇼크를 일으키는 왕침개미가 분포하고 있다"며 "1년에 10명에서 많게는 30명 정도 입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왕침개미의 독은 우리가 꿀벌에게 쏘였을 때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게 1이라고 봤을 때 0.2 이하이며, 붉은불개미는 이보다도 약하다"고 말했다. 붉은불개미의 독성이 꿀벌의 5분의 1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얘기다. 류 교수는 "너무 아무것도 아닌 곤충이었는데 '살인개미'라고 해서(불러서) 국민들이 더 민감하게 받아들인 게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그는 "이번에 (부산에서) 붉은불개미를 발견하고 일부러 개미집에 제 손을 집어넣고 5분 정도 있어 봤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가려움도 없고 약간의 물린 흔적밖에 없다"고 덧붙였다.뉴스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경산 북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9일 ‘시원한 여름나기’ 생필품 꾸러미 전달 행사를  
군위 산성면이 지난 10일 관내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성주 월항면이 지난 10일 면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2026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 
김천 대덕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0일~12일까지 면 전역 주요 도로변을 대상으로 연도변  
의성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0일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와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을 실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 ‘우수기업 30개사 참여’  
대구 교육청, '교원 수품책 한마당’ 개최  
영남이공대, 코스맥스엔비티㈜와 일학습병행과정 활성화 ‘맞손’  
대구한의대, 헝가리 SKINEXPRESSO손잡고 동유럽 K-뷰티 시장 공략  
김종근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교수, 노인 건강 연구 SCI 국제 학술지 게재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강체험관 자원봉사  
호산대, 아픈 네팔 유학생 위해 ‘회복 응원 격려금’ 전달  
영남이공대,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특강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디지털 마케팅 입문·자격취득 과정 개강  
대구한의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5년 연속 선정  
칼럼
친구가 시사에 대한 내용을 카톡으로 또 보내왔다. 의심스러워서 다시 AI에게 물어 
2026년 5월 19일 하회마을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렸다. 15만 중소도시 안동 
이차돈의 죽음은 단순한 개인의 희생이 아니었다. 그것은 한 시대의 두려운 장벽을  
영화 ‘군체’는 부산행(2016)과 반도(2020)를 잇는 세 번째 좀비 장르 영 
친구가 의학 상식에 대한 내용을 또 보내왔다. 다시 AI에게 물어보았다. 
대학/교육
영진전문대, 미래모빌리티 잡엑스포 ‘우수기업 30개사 참여’  
대구 교육청, '교원 수품책 한마당’ 개최  
영남이공대, 코스맥스엔비티㈜와 일학습병행과정 활성화 ‘맞손’  
대구한의대, 헝가리 SKINEXPRESSO손잡고 동유럽 K-뷰티 시장 공략  
김종근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교수, 노인 건강 연구 SCI 국제 학술지 게재  
영남이공대 치위생과, ‘구강보건의 날’ 맞아 건강체험관 자원봉사  
호산대, 아픈 네팔 유학생 위해 ‘회복 응원 격려금’ 전달  
영남이공대,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제공인력 교육 특강  
국립경국대 안동형일자리사업단, 디지털 마케팅 입문·자격취득 과정 개강  
대구한의대, ‘소상공인 디지털 특성화대학’ 5년 연속 선정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