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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택시 홍보 이미지.<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오는 2월 1일부터 ‘영주 반띵 관광택시’운행을 재개한다. 영주 반띵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영주를 방문하는 외지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된 맞춤형 관광 서비스다. 관광지 소개, 맛집 안내, 사진 촬영까지 제공하는 여행 가이드형 택시로,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반띵’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관외 거주자를 대상으로 관광택시 요금의 절반을 지원해 이용객 부담금은 4시간 코스 4만 5000원, 6시간 코스 6만 원, 7시간 코스 7만 원으로 합리적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관광 비수기(2월, 7월, 8월, 12월)에 10% 추가 할인을 제공해 더욱 실속 있는 여행이 가능하다. 반띵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영주 문화관광 홈페이지, 로이쿠앱, 코레일톡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최혁 관광진흥과장은 “영주 반띵 관광택시를 이용 후 여행 후기를 남기거나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영주만의 특별한 기념품 증정할 계획”이라며 “만족스러운 관광택시 서비스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20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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