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iM뱅크(은행장 황병우)가 설 명절을 맞아 영주내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커피 드립백 250개와 쿠키세트 200개 등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영주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안형준 iM뱅크 경북본부 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 설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 장애인, 노인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설을 맞아 나눔을 실천해 준 iM뱅크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M뱅크는 1967년 전국 최초의 지방은행으로 설립돼 2024년 5월 전환 인가를 받아 시중은행으로 전환됐는데 이는 지방은행에서 시중은행으로 전환된 첫 사례다. 현재 시중은행으로는 유일하게 지역에 본점을 두고 운영하며, 전국구 은행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지역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영주시에 대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iM뱅크는 지난해 추석에도 온누리상품권 1000만 원 상당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 설 명절을 앞두고는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조 원 규모 ‘2025 설날 특별자금대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